Movie

건축학개론 (Architecture 101, 2012)

도만득이 2020. 5. 9. 23:01

개요: 멜로,로맨스
시간: 118분

감독: 이용주

출연: 엄태웅(현재 승민), 한가인(현재 서연), 이제훈(과거 승민), 조정석(납뜩이)

 

줄거리: 어쩌면…사랑할 수 있을까?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

생기 넘치지만 숫기 없던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에게 반한다.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친해지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툰 순진한 승민은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고백을 마음 속에 품은 채 작은 오해로 인해 서연과 멀어지게 된다.
어쩌면 다시…사랑할 수 있을까? 15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서른 다섯의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승민에게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달라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으로 서연의 집을 짓게 된 승민, 함께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를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9.50

 

TOP 1. 이 영화가 재미없다면 불쌍한 청춘

 

TOP 2. 돌이켜보면 대학시절엔 연애를 할줄 몰랐지.. 서로 마음은 아는데 표현할줄 몰라 이루어지지 않았던.. 그러나 오래도록 마음아프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한켠에 남아있을.. 그땐 왜그랬을까

  

TOP 3. 첫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아련한 기억의 습작...

 

(요약) 이 영화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사랑을 못해봤기 때문이다. 라고 요약할수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고 공감하면서 감정이입을 했을것이다.

 

 

개인평점: ★(강추)

 

 

후기: 건축학개론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보고 잊은사람을 없을것이다. 그정도로 보고나면 감명깊고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이다. 스토리의 중심 내용은 첫사랑인데 대한민국 흔한 영화나 드라마의 첫사랑이 아닌 누구나 한번쯤 있어봤을만한 대학교의 첫사랑의 설정이다. 이 설정으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과 마음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보면서 감정이입이 너무 잘됬다. 수지와 이제훈의 풋풋한 대학생 연기는 정말로 잊혀지지 않게 만들었다. 또한 조정석의 납뜩이 연기는 이 영화의 개그씬으로 유명한대 아마 보지못한 사람은 없을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있어봤을만한 첫사랑을 소재로 이정도 영화를 만든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보지 못했다면 보는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그럼 뭐할까? 아구창이라도 날릴까?

납뜩이-조정석

손목때리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지않냐는 승민의 말에 어이없어하며 ㅋㅋ

 

 

어머 병신 뭘시작했어야 끝을내지

납뜩이-조정석

승민이 포기하기로 결심햇을때ㅋㅋㅋ

 

 

재수하는것도 서러운데.. 공부까지 열심히 해야되?

납뜩이-조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