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SF,액션
시간: 138분
감독: 김지운
출연: 강동원(임준경), 한효주(이윤희). 정우성(장진태)
줄거리: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강대국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고,
민생이 악화되는 등 지옥 같은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혼돈의 2029년.
통일에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가 등장하자
‘섹트’를 진압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가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한다.
이에 입지가 줄어든 정보기관 ‘공안부’는 ‘특기대’를 말살할 음모를 꾸민다.
절대 권력기관 간의 피비린내 나는 암투 사이, ‘특기대’ 내 비밀조직 ‘인랑’에 대한 소문이 떠도는데…
늑대로 불린 인간병기 '인랑'
N포털 베스트 댓글
리얼을 피했는데 이걸 못피했네
정말 지루하고 말도안되는 스토리
진짜ㄹㅇ로재미가없음
개인평점:★★☆☆☆
후기:내가 좋아하는 남자배우중 한명인 강동원이 찍은 영화라 호기심이 생겨서 넷플릭스에서 시청을 하게 되었다.
왠만해서 내가 어떤 영화든 다 재미가 있다고 하는데 이 인랑은 정말 상상이상이었다. 왜 네이버 영화 평점이 그렇게 나와있는지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다. 영화의 스토리 전개와 개연성이 정말 떨어진다. 초반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나오다가 뒤로 갈수록 이야기는 산으로 가며 개연성이 많은 부분에서 떨어진다. 이러한 부분들이 이 영화의 평점을 망치게 만든다. 출연진들은 강동원,정우성,한효주로 빵빵하게 캐스팅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원된 관객이 얼마 되지않는다. 놀라운 사실중 하나는 이 영화의 원작은 만화이다. 만화로 만들어진 SF이야기를 영화로 나름 잘 만들어진것같다. 하지만 이야기는 노잼이다. 고로 이 영화를 아직 보지않았다면 또는 볼 예정이었다면 안보는것을 추천한다. 사실 이 영화를 통해 아... 이렇게 영화가 재미 없을수도 있구나 하는것을 느끼는 영화였다. 필자는 정말 왠만해서 보통영화들을 재미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인랑 정말 많이 아쉬운 영화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국내에서도 가능했던 액션무비라고 하며 호평을 자하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국에서 도전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존재를 하였다. 사실 한국에선 보기 힘든 분야이기 때문에 도전해서 만들어낸것만으로도 좋은 시도이고 꽤 좋은 작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러한 부분에선 나도 박수를 치고싶다. 한국영화가 이러한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한줄평: 정말로 노잼이다. 보지않는것을 추천한다. 인심이 후한 나조차 이정도로 말하는거보면 정말로 심각한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호기심이 생겨도 보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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