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4. 22:50

개요: 액션,드라마 
시간: 116분

감독: 장훈

출연: 강동원(송지원), 송강호(이한규), 전국환(그림자)

 

줄거리: 의리와 의심 사이 이놈을 믿어도 될까?

6년 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그곳에서 처음 만난 두 남자, 국정원 요원 한규와 남파공작원 지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그리고, 6년 후..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함께 하게 되는데..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로서 남자로서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원에게 6년 전 그날처럼 북으로부터 지령이 내려오게 되고 한규와 지원은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된다.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66

 

TOP 1. 나는 누구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TOP 2. 난 남자지만 이때 강동원한테 빠졌지....

 

TOP 3. 송강호는 역시 명불허전

 

강동원과 송강호 둘의 캐미 그리고 연기력에 대한 칭찬이 대다수 이다. 또한 재미있고 연출력또한 훌륭하다는 댓글들도 많다. 약간의 뻔한 결말이지만 아쉽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하는것 같다.

 

 

개인평점: ★

 

 

 

 

후기: 의형제 2010년도 개봉작으로 본지는 꽤 오래됬지만 설특선 영화 추석 특선 영화로 종종 보이는듯 하다. 처음보고났을때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어떻게보면 결말은 뻔했지만 강동원과 송강호의 찰떡 캐미와 연기력이 그것을 무마시키는듯 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코믹한 장면도 나와 웃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강동원의 비주얼은 어딜가나 한몫이상 하는것 같다. 남자인 내가봐도 빠진다. 이 두사람의 영화속 의리를 지키는 모습이 가장 인상이 깊었다. 정말 다시본다고 해도 재미있게 볼수있을것 같다. 아직 안본사람이라면 보는것을 추천한다. 믿고보는 캐미조합 강동원 송강호 조합이다. 이 둘사이의 신뢰사이에서 둘의 갈등을 잘 표현해서 마음을 쪼리면서 보았다. 송강호의 연기력은 말 안해도 알것이라고 생각이든다. 정말 끝내준다. 나름 감동적이며 말끔하게 엔딩이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고창석의 존재감은 정말 끝내준다. 배역을 정말 잘 소화해서 관객에게 웃음을 주는 것이 정말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한다. 어찌됫든 이 의형제라는 영화는 지금다시봐도 재미있을것이다. 그러니 아직 안본사람은 이 영화 보는것을 추천한다. 꿀잼!

 

 

영화속 명대사(N포털 퍼옴)

 

저는 어느 누구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송지원-강동원

 

오케이! 하루 더!

이한규-송강호

검은 양말 냄새 맡고서ㅋㅋㅋㅋㅋ

 

죽는다 쇄뀌야!

베트남 조직 보스-고창석

한규가 조직 보스를 잡으러 갔을때 보스가 한말

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3. 20:31

개요: 미스터리,드라마
시간: 108분

감독: 장재현

출연: 강동원(최부제), 김윤석(김신부),박소담(영신)

 

줄거리: 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
김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
“절대 쳐다보지마. 이제부터 넌 여기 없는 거야”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55

 

TOP 1. 이런 한국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 만으로도 난 박수를 쳐주고 싶다

 

TOP 2. 안티들 꺼져. 시사회 봤는데 최근 한국영화 중 가장 특이하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다. 어디서 평점 테러로 장난질이야.

 

TOP 3.두 배우의 연기에 완전 놀랐다. 몰입이라는 단어는 이럴 때 쓰는 것

 

영화의 소재가 우리나라에서 보통 잘 사용하지않는 소재이다보니 신선하고 새롭다는 평이 많았다. 또한 각각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 영화를 더 몰입할수있게 만들었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을 내린다. 한국판 엑소시스트 영화에 플러스된 재미요소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이 만들어진 영화 검은 사제들 이다.

 

 

 

 

개인평점: ★

 

 

 

 

후기:검은사제들 극장에서 본 기억이 난다. 사실 이 영화도 소재가 너무 신선하고 새롭다보니 엄청난 기대를 하고 보진않았다. 다만 강동원의 주연으로 약간의 기대를 하고 보긴 했다. 역시 영화는 기대를 줄이고 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기대를 줄이니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한국판 엑소시스트 영화 정말 해석을 잘 해서 찍은 영화같다. 일단 배우들의 명품연기 강동원, 김윤석, 박소담 이 세명모두 빼놓을수없을 만큼 확 몰입할수있게 끌어당기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강동원의 새로운 장르 연기도전은 강동원이라는 배우가 무궁무진한 연기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증명한 좋은 영화라고 볼수있다. 영화의 스토리,개연성 전개,연기,연출, 영상미, OST 까지 뭐 하나 빠질것 없이 탄탄한 영화라고 생각이든다. 하지만 장르에서 호불호가 약간 갈릴수있다고 생각이든다. 엑소시스트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비추천 한다. 하지만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고 약간의 호기심이 생기는 사람이라면 나는 적극 추천한다. 과연 이러한 엑소시스트 장르 한국판 영화가 얼마나 더 많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다. 이 영화의 재미있는 요소중 하나는 돼지이다. 이 영화의 아기돼지 한마리가 나오는데 정말로 귀엽다. 영화속 웃음포인트가 된다. 이 영화 추천한다. 추천!!

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2. 22:09

개요: 액션,코미디,모험
시간: 136분

감독: 최동훈

출연: 강동원(전우치), 김윤석(화담), 임수정(서인경), 유해진(초랭이)

 

줄거리: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무비 | 전대미문의 영웅, 천방지축 악동 도사가 온다!

500년 전 조선시대.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요괴 손에 넘어가 세상이 시끄럽자, 신선들은 당대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백윤식)와 화담(김윤석)에게 도움을 요청해 요괴를 봉인하고 '만파식적’을 둘로 나눠 두 사람에게 각각 맡긴다. 한편, 천관대사의 망나니 제자 전우치(강동원)가 둔갑술로 임금을 속여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자,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천관대사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피리 반쪽이 사라졌다! 범인으로 몰린 전우치는 자신의 개 초랭이(유해진)와 함께 그림족자에 봉인된다.
요괴 잡는 도사도 어느덧 전설이 된 2009년 서울. 어찌된 일인지 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하나 둘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힌다. 이제는 신부, 중, 점쟁이로 제각각 은둔생활을 즐기던 신선들은 다시 모여 화담을 찾지만, 500년 전 수행을 이유로 잠적한 그는 생사조차 알 수 없다. 고심 끝에 신선들은 박물관 전시품이 된 그림족자를 찾아 전우치와 초랭이를 불러낸다. 요괴들을 잡아 오면 봉인에서 완전히 풀어주겠다는 제안에 마지 못해 요괴 사냥에 나선 전우치. 그러나 전우치는 요괴사냥은 뒷전인 채 달라진 세상구경에 바쁘고, 한 술 더 떠 과거 첫눈에 반한 여인과 똑같은 얼굴을 한 서인경(임수정)을 만나 사랑놀음까지 시작한다. 전우치 때문에 골치를 앓는 신선들 앞에 때마침 화담이 나타나지만, 화담은 만파식적의 행방을 두고 전우치와 대적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19

 

TOP 1. 강동원이란 배우에게 빠지게 된 계기가 된 영화전우치의 자유롭고 발랄발랄한 모습이 보기좋았다. 액션신도 있었고 다방면에서 마음에 들었던 영화다.

 

TOP 2. 전우치역할만큼은 강동원이 최고

 

TOP 3. 이거 진짜 와...대박 강동원씨 언기도잘하고 언굴도..헿

 

영화의 주인공 강동원을 칭찬하는 댓글이 당연하게 대다수였고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었다는 내용도 많았다. 특히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는 댓글이 공감이 가면서도 기억에 남는 댓글이다. 재미있다는 댓글이 대다수이다. 한국형 판타지중 꽤 재미있는 영화라는 댓글도 있었다.

 

 

 

개인평점: ★(강추)

 

 

 

 

후기:2009년에 개봉한 영화로서 정말 개봉한지 오래되었지만 꾸준하게 방영이(OCN,CGV) 되므로써 계속해서 사랑받아온 영화라고 볼수있다. 이영화의 한줄평은 '그냥 정말 재미있다' 이다. 별다른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연령대를 고려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보면 재미있게 볼수있는 영화라고 자부할수있을 정도이다. 전우치에서 강동원의 맛깔나는 전우치 연기와 유해진의 코믹연기가 합쳐저서 나오는 케미는 정말 어마어마 하다. 영화의 스토리 내용, 전개, 개연성 모든것이 어울려저 만들어진 영화이다. 지금 이 2020에 나와도 전혀 어색할것같지 않은 영화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판타지 영화중 손에 꼽을 만큼 재미있는 영화이다. 영화에서 주의깊게 봐야할것은 강동원의 전우치 연기, 유해진의 코믹연기, 등 정말 뭐하나 빠트릴거없는 재미있는 영화이다. 아직 보지않았다면 정말로 강력하게 추천할수있는 영화이다. 강추!!

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2. 19:09

개요: 액션
시간: 137분

감독: 윤종빈

출연: 강동원(조윤), 하정우(도치), 이경영(땡추), 이성민(대호)

 

줄거리: 군도, 백성을 구하라!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쌍칼 도치 vs 백성의 적 조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 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한편 소,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가던 천한 백정 돌무치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 뒤 군도에 합류.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新 巨星) 도치로 거듭난다.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도치를 필두로 한 군도는 백성의 적,
조윤과 한 판 승부를 시작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7.34

 

TOP 1. 왜 게이가 되는지 알겠어요

 

TOP 2. 재미있었는데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강동원이 멋있는데.... 하다가 끝이 난 영화 인것 같습니다.

영화보고 난 뒤 남는생각이라곤... 강동원뿐...! 좋은 배우들이었으나 시나리오가 따라오지 못한 영화...기대에 못미쳐 아쉽다.

 

TOP 3. 강동원 진짜... 강동원이 먹이고 살린 영화다... 대단하다...

 

강동원을 칭찬하는 글들이 대부분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많이 한 만큼 실망이 꽤 많이 큰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별 10개 짜리 글을 보질 못했고(앞부분에서)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개인평점: ★

 

 

 

 

후기: 사실 이 영화는 개봉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아온 영화이다. 여태 보지못했던 빵빵한 캐스팅 꽤 기대해볼만한 스토리 그 누구라도 기대하지 않을수 없었던 상황이였다. 일단 난 이영화를 심야영화로 친구랑 같이 본 기억이 난다. 나도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많았기에 보고나서 어느정도의 실망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 구성과 마무리가 아쉬웠다고 생각이든다. 일단 빵빵한 캐스팅에 배우들의 명연기가 그나마 이작품을 살렸다고 볼수있다. 하지만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다싶히 너무 기대한 나머지 스토리가 그 기대감을 채워주지 못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처럼 실망감을 느끼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영화에서 강동원을 너무 소드 마스터로 나와 그 누구도 이기지 못하게 만들어 아쉽웠다는 평도 많았다. 하지만 각각의 캐릭터들의 개성이 너무 넘쳐났다. 또한 배우들이 그것들을 하나하나 너무 잘 살려줘서 재미있게 볼수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역은 역시 주인공 하정우(도치) 였다. 정말 웃겼던것은 영화상 하정우는 18살로 나왔다는 것이였다. 이런 웃음포인트들이 영화속에 숨어있어서 약간의 지루함을 덜어줄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이 영화는 기대를 안하고 보면 재미있게 볼수있을것 같다. 어느정도 추천을 한다. 하지만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 너무 기대하지는 않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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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2. 18:17

 

개요: 범죄,코미디
시간: 126분

감독: 이일형

출연: 강동원(한치원), 황정민(변재욱), 박성웅(양민우), 이성민(우종길)

 

줄거리: 진실 앞에 무대뽀! 다혈질 검사,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다!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꼼짝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결국 15년 형을 받고 수감 된다.
 
진실 따위 나 몰라라!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반격 작전에 선수로 기용되다!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 순간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한다.
검사 노하우를 총 동원,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반격을 준비하는 재욱.
하지만 자유를 얻은 치원은 재욱에게서 벗어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데…
 
감옥에 갇힌 검사와 세상 밖으로 나온 사기꾼!
이들의 예측불허, 반격의 한탕은 성공할 수 있을까?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56

 

TOP 1. 붐 ! 바 ! 스 ! 틱 ! 붐붐붐 !!!!나 댄스학원 등록하러 감. 본 사람은 알 듯 ㅋㅋ

 

TOP 2. 재미있었는데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강동원이 멋있는데.... 하다가 끝이 난 영화 인것 같습니다.

 

TOP 3. 동원 역대 필모 중 가장 빛나는 캐릭터가 될 듯. 황정민이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판을 짜면 강동원은 물만난 활어마냥 스크린에서 뛰논다. 거기에 이성민 박성웅 캐스팅은 화룡점정.

 

일단 후기 댓글들을 보면 호불호가 상당히 심하게 갈리는 경향이 있다. 정말 재미있게 봤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정말 노잼이다 돈이 아깝다는 등 반대되는 입장을 표하는 댓글도 많았다. 그냥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는것 같다.

 

 

 

개인평점: ★

 

 

 

 

후기: 이번영화도 내가 좋아하는 배우 강동원의 주연작 검사외전이다.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본 기억이 난다. 기대는 안하고 봤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았다. 역시 영화는 기대를 하지 않고 봐야 재미가 있는것 같다. 검사외전의 스토리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검사가 사기꾼과 함께 이 상황을 역전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스토리만 보았을때 정말 뻔하고 유치한 스토리 같아보이긴 하지만 화려한 캐스팅과 또 그에 맞는 배우들의 명품연기를 더해져서 무려 관객970만명을 동원한 영화이다. 아쉽게도 30만명이 부족해서 1천만 영화에 속하지는 못했다. 영화속에선 황정민과 강동원의 캐미가 환상적으로 잘 어울린다. 또한 이 영화속 명장면중 하나는 강동원의 춤인데 정말 영화가 끝나고도 기억에 남을만큼 인상적이었다.

약간 뻔한 스토리를 FUN한 스토리로 풀어내서 재미있게 보았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다. 혹시 아직 보지않았다면 보는것을 추천한다. 넷플릭스에도 올라와 있다. 하지만 유치하거나 약간 뻔한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이상 뻔한지만 FUN하게 바꾼 영화 검사외전 리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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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4. 30. 19:12

개요: 범죄,액션,SF,스릴러

시간: 114분

감독: 김민석

출연: 강동원(초인), 고수(임규남), 정은채(영숙)

 

줄거리: 세상이 멈췄다. 딱 한놈만 빼고...

규남이 일하는 작고 외진 전당포, ‘유토피아’.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이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지만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은 바로 규남이다.
 당황한 초인은 사람을 죽이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CCTV에 담겨진다. 그 날부터 초인은 자신의 조용한 삶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결정적 단서를 손에 쥔 규남을, 규남은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초인을 쫓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초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홀로 괴물 같은 상대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규남과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워야 하는 초인,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6.69

 

TOP 1 .생전에 언제 다시 둘이 같이 나오는 영화를 볼 수 있겠음;; 감독님 캐스팅 능력에 10점 드림.

 

TOP 2 .스토리 결말 다 맘에 들었어요. 고수가 왤케 안죽냐고 따지는 분들은 장난이죠?

 

TOP 3 .우리나라에서 이런영화 나오기는 드물다 점수 낮은게 이해가 안가네

 

웃긴댓글: 아니 사람을 그렇게까지 조종할 수 있으면서 왜 전당포나 털고있냐...

 

 

영화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며 칭찬하는 글이 많았다. 강동원과 고수 두 배우의 캐미에 빠진 사람들도 많았다. 또한 영화의 평점이 너무 낮다는 평이 많았다.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

 

 

개인평점: ★(강추)

 

 

 

 

후기: 오늘도 마찬가지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배우 강동원이 찍은 영화 초능력자의 리뷰이다.초능력자 내가 중학생때 나온 영화이다. 그때 영화관에 개봉했을때 영화관에 가서 직접 보고싶었지만 그렇지 못한게 한이된 영화이다. 우연히 OCN에서 방영될때 처음 보게 됬는데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영화의 스토리,개연성,배우들의 연기 모든게 탄탄대로이다. 그 누가봐도 재미있게 볼수있는 영화라 생각이 들어 강력히 추천하는 영화이다. 2010년에 만들어졌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지금 2020에 개봉을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영화이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초능력을 가지고 만든 영화중 가장 재미있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스토리 처음부터 사람을 몰입하게 만들어서 영화가 끝날때까지 정말 긴장감을 한순간도 놓을수 없게 만든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를 좋아한다. 정말 몰입감bb 

또한 이 영화에선 강동원과 고수의 대립 연기적인 면에서 소름끼치게 잘 연기했다는걸 보는내내 느낄수있었다.

한국에서 쉽게 접하지 못할 주제와 그에 맞게 탄탄한 캐스팅까지 정말로 보고나면 여운이 남는 영화이다.

볼만한 영화가 없고 아직 보지 않았다면 추천하는 영화이다. 그리고 강동원의 헤어스타일 너무 멋있다....ㅠㅜㅜ

posted by 도만득이 2020. 4. 29. 22:41

개요: 범죄,액션

시간: 143분

감독: 조의석

출연: 강동원(김재명), 이병헌(진회장), 김우빈(박장군)

 

줄거리: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강대국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고,
민생이 악화되는 등 지옥 같은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혼돈의 2029년.
 
통일에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가 등장하자
‘섹트’를 진압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가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한다.
이에 입지가 줄어든 정보기관 ‘공안부’는 ‘특기대’를 말살할 음모를 꾸민다.
 
절대 권력기관 간의 피비린내 나는 암투 사이, ‘특기대’ 내 비밀조직 ‘인랑’에 대한 소문이 떠도는데…
 

늑대로 불린 인간병기 '인랑'"썩은 머리 이번에 싹 다 잘라낸다"

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반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진회장은 물론 그의 뒤에 숨은 권력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가는 재명,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계획을 세우는 장군.
 하지만 진회장은 간부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채고, 새로운 플랜을 가동하는데…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이 시작된다!

 

N포털 베스트 댓글

 

여자친구랑 보지마세요. 지금 부대찌개 먹고있는데 계속 강동원얘기만 합니다. 미친

 

마지막 장면 스크린이아닌 뉴스로 보고싶다.

 

 김재명 같은 형사 어디 없나요?싹 다 밀어냅시다!!

 

대부분 강동원에 대한 칭찬이나 영화내용이 현실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면 좋았을거 같다는 바램까지 가지가색의 후기들이 많다.

 

개인평점:★

 

 

 

 

후기:내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배우 강동원 이번영화도 강동원이 출연한 '마스터' 이다. 일단 스토리, 전개, 개연성, 모든것이 빠짐없이 탄탄하게 만들어져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을 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또한 긴장감과 스릴감을 계속해서 이어가 한 숨도 그 긴장을 놓을수 없게 만든다. 영화의 스토리는 우리나라의 어떤 사건과 굉장히 유사하여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쉽게 얻을수 있었다고 생각이든다.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봤다. 또한 김우빈이 이 영화에서 선한 역할을 계속 이어갈지 아님 반전으로 배신을 때릴지 궁금해 하면서 보는것도 하나의 흥미로운 재미였다. 이번영화는 정말로 강력하게 추천할수있는 영화이다. 투자한 시간만큼 재미또한 보장을 해줄것이다. 또한 이병헌의 진회장 연기는 정말 감탄 그자체였다. 이병헌의 연기... 그는 정말 그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해 촬영에 임하는것 같다. 그냥 그 캐릭터 자체가 되어서 연기를 한다. 강동원은 이 영화를 찍으면서 사고가 나서 얼굴에 차 유리조각이 박히는 에피소드가 생겼다는데 말짱해 보여서 다행이다. 오랫동안 강동원을 영화에서 보고싶다. 참고로 필자는 남자이다.^^(게이아님)

posted by 도만득이 2020. 4. 28. 22:10

개요: SF,액션

시간: 138분

감독: 김지운

출연: 강동원(임준경), 한효주(이윤희). 정우성(장진태)

 

줄거리: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강대국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고,
민생이 악화되는 등 지옥 같은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혼돈의 2029년.
 
통일에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가 등장하자
‘섹트’를 진압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가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한다.
이에 입지가 줄어든 정보기관 ‘공안부’는 ‘특기대’를 말살할 음모를 꾸민다.
 
절대 권력기관 간의 피비린내 나는 암투 사이, ‘특기대’ 내 비밀조직 ‘인랑’에 대한 소문이 떠도는데…
 

늑대로 불린 인간병기 '인랑'

 

N포털 베스트 댓글

 

리얼을 피했는데 이걸 못피했네

 

정말 지루하고 말도안되는 스토리

 

진짜ㄹㅇ로재미가없음

 

 

 

개인평점:★

 

 

 

 

후기:내가 좋아하는 남자배우중 한명인 강동원이 찍은 영화라 호기심이 생겨서 넷플릭스에서 시청을 하게 되었다.

왠만해서 내가 어떤 영화든 다 재미가 있다고 하는데 이 인랑은 정말 상상이상이었다. 왜 네이버 영화 평점이 그렇게 나와있는지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다. 영화의 스토리 전개와 개연성이 정말 떨어진다. 초반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나오다가 뒤로 갈수록 이야기는 산으로 가며 개연성이 많은 부분에서 떨어진다. 이러한 부분들이 이 영화의 평점을 망치게 만든다. 출연진들은 강동원,정우성,한효주로 빵빵하게 캐스팅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원된 관객이 얼마 되지않는다. 놀라운 사실중 하나는 이 영화의 원작은 만화이다. 만화로 만들어진 SF이야기를 영화로 나름 잘 만들어진것같다. 하지만 이야기는 노잼이다. 고로 이 영화를 아직 보지않았다면 또는 볼 예정이었다면 안보는것을 추천한다. 사실 이 영화를 통해 아... 이렇게 영화가 재미 없을수도 있구나 하는것을 느끼는 영화였다. 필자는 정말 왠만해서 보통영화들을 재미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인랑 정말 많이 아쉬운 영화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국내에서도 가능했던 액션무비라고 하며 호평을 자하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국에서 도전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존재를 하였다. 사실 한국에선 보기 힘든 분야이기 때문에 도전해서 만들어낸것만으로도 좋은 시도이고 꽤 좋은 작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러한 부분에선 나도 박수를 치고싶다. 한국영화가 이러한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한줄평: 정말로 노잼이다. 보지않는것을 추천한다. 인심이 후한 나조차 이정도로 말하는거보면 정말로 심각한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호기심이 생겨도 보지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