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10. 22:10

개요: 드라마
시간: 107분

감독: 이한

출연: 김윤석(동주), 유아인(완득)

 

줄거리: 열 여덟, 인생 최대의 적수를 만났다!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담임 ‘똥주’가 없어지는 것!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데다 급기야 옆집 옥탑방에 살면서 밤낮없이 자신을 불러대는 ‘똥주’.
오늘도 완득은 교회를 찾아 간절히 기도한다. “제발 똥주 좀 죽여주세요”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입만 열면 막말, 자율학습은 진정한 자율에 맡기는 독특한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 ‘똥주’라 불리는 동주.
유독 완득에게 무한한 관심을 갖고 있는 동주는
학교에서는 숨기고 싶은 가족사와 사생활을 폭로하여 완득을 창피하게 만들고,
집에 오면 학교에서 수급 받은 햇반마저 탈취하는 행각으로 완득을 괴롭힌다.
오밤중에 쳐들어와 아버지, 삼촌과 술잔을 기울이는 건 예삿일이 돼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존재조차 모르고 살았던 친엄마를 만나 보라는 동주의 넓은 오지랖에
완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출을 계획해보지만, 완득을 향한 동주의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르는데…!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똥주’
그들의 유쾌하고 특별한 멘토링이 시작된다!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78

 

TOP 1. 나에겐 10점짜리 영화... 흑흑 ㅠㅠㅠ

 

TOP 2.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소설도 좋지만 영화도 기가 막힘... 캬 특히 유아인씨는 완전 완득이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추천!

  

TOP 3. 김윤석의 가식없는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저런 스승이 많다면..

 

(요약) 두배의 연기가 너무 좋았고 또한 스토리까지 좋아서 영화를 너무 재있게 보았다는 댓글이 많았다.

 

 

개인평점: ★

 

 

후기: 영화보기전 책으로 읽어본적이 있어서 약간의 기대를 했었다. 과연 이 스토리를 영화로 어떻게 잘 녹여낼까 내심 기대했던거 같다. 그 기대에 더욱 부흥하여 영화를 너무나도 잘 만들어낸것 같다. 유아인과 김윤석의 티키타가 찰떡 궁합은 정말 영화를 보는내내 관객들로 하여금 지루함을 잊게 해주었다. 감동과 재미 그리고 슬픔까지 모두 담겨진 영화로써 보고나면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영화라고 설명할수있다. 베스트 셀러 책을 원작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스토리는 정말로 탄탄했고 연출력,영상미,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든 합이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아직 완득이를 보지않았다면 보는것을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얌마 도완득!

동주-김윤석

완득(유아인)을 정겹게 부를때

 

 

제발 똥주좀 죽여주세요

완득-유아인

 

 

핫산:자매님 또 오셨어요??????????????

완득-유아인

책보면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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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10. 21:26

개요: 범죄,액션,드라마

시간: 135분

감독: 최동훈

출연: 김윤석(마카오박), 김혜수(팹시), 이정재(뽀빠이), 전지현(애니콜)

 

줄거리: 10인의 도둑, 1개의 다이아몬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홍콩에서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4인조 중국도둑 첸, 앤드류, 쥴리, 조니.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팅된 가운데 서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 팽팽히 흐르는 긴장감 속에 나타난 마카오박은 자신이 계획한 목표물을 밝힌다. 그것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계획이지만 2천만 달러의 달콤한 제안을 거부할 수 없는 이들은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그러나 진짜 의도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런 마카오박과 그런 마카오박의 뒤통수를 노리는 뽀빠이, 마카오박에게 배신당한 과거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팹시와 팀보다 눈 앞의 현찰을 먼저 챙기는 예니콜, 그리고 한국 도둑들을 믿지 않는 첸과 중국 도둑들까지.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목적은 서로 다른 10인의 도둑들은 서서히 자신만의 플랜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7.62

 

TOP 1. 웨이홍 역 캐스팅에 돈을 좀 투자했었어야....

 

TOP 2. 걍 전지현의 매력을 다시 살려준 영화..

 

TOP 3. ㅋㅋㅋ스토리도 탄탄하고 연기자들 연기도 누구 하나 나쁘지 않았는데 왜 저렇게 별로라고 그러지ㅋㅋ남들이 별로라 하니까 괜히 휩쓸려서 나쁘다 하는거 같은데 웃김ㅋㅋ이 정도면 평타는 쳤음

 

(요약) 호불호가 생각보다 많이 나눠져있었다. 재미있게 본 사람도 많았지만 그에 반에 어떤면들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도 재미있게 본 사람이 더 많은것 같다.

 

개인평점: ★(강추)

 

 

후기: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난다. 내가 볼땐 이미 도둑들이 엄청난 붐을 일으켰고 어느정도 기대를 한 상태에서 영화를 보았다. 기대를 가지고 본 영화였는데도 엄청 재미있게 보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가 탄탄했고 연출력,영상미,배우들의 연기 뭐 하나 빠질것 없이 정말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결말 부분까지 깔끔하게 만든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영화중 결말에서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도 어느정도 있는데 도둑들은 결말까지 완벽했다. 거기에 재미까지 추가되어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라고 말할수있다. 그 재미만큼 관객도 천만관객을 훌쩍 넘어섰다. 영화에 합당한 관객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도둑들을 보지않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로 보는것을 강추한다!! 너무 재밌으뮤ㅠ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복희야 사랑한다~~~~~~~~~~♥♥♥♥♥♥♥

잠파노-김수현

이게 잠파노의 마지막이라죠 ㅠㅠ

 

 

우리애기 누나생각하면서 딸딸이 치나보러왔지~~

예니콜-전지현

잠파노의 숙소를 몰래들어온 예니콜이

 

 

당신잘못이 아니야. 내가 꿈을 잘못 샀어.

씹던껌-김해숙

영화 초반부분에 전지현에게서 장난스럽게 샀던 그 개꿈이(해외가면 죽는다는 해몽) 결국 이렇게 뒤통수를 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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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3. 20:31

개요: 미스터리,드라마
시간: 108분

감독: 장재현

출연: 강동원(최부제), 김윤석(김신부),박소담(영신)

 

줄거리: 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
김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
“절대 쳐다보지마. 이제부터 넌 여기 없는 거야”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55

 

TOP 1. 이런 한국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 만으로도 난 박수를 쳐주고 싶다

 

TOP 2. 안티들 꺼져. 시사회 봤는데 최근 한국영화 중 가장 특이하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다. 어디서 평점 테러로 장난질이야.

 

TOP 3.두 배우의 연기에 완전 놀랐다. 몰입이라는 단어는 이럴 때 쓰는 것

 

영화의 소재가 우리나라에서 보통 잘 사용하지않는 소재이다보니 신선하고 새롭다는 평이 많았다. 또한 각각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 영화를 더 몰입할수있게 만들었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을 내린다. 한국판 엑소시스트 영화에 플러스된 재미요소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이 만들어진 영화 검은 사제들 이다.

 

 

 

 

개인평점: ★

 

 

 

 

후기:검은사제들 극장에서 본 기억이 난다. 사실 이 영화도 소재가 너무 신선하고 새롭다보니 엄청난 기대를 하고 보진않았다. 다만 강동원의 주연으로 약간의 기대를 하고 보긴 했다. 역시 영화는 기대를 줄이고 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기대를 줄이니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한국판 엑소시스트 영화 정말 해석을 잘 해서 찍은 영화같다. 일단 배우들의 명품연기 강동원, 김윤석, 박소담 이 세명모두 빼놓을수없을 만큼 확 몰입할수있게 끌어당기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강동원의 새로운 장르 연기도전은 강동원이라는 배우가 무궁무진한 연기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증명한 좋은 영화라고 볼수있다. 영화의 스토리,개연성 전개,연기,연출, 영상미, OST 까지 뭐 하나 빠질것 없이 탄탄한 영화라고 생각이든다. 하지만 장르에서 호불호가 약간 갈릴수있다고 생각이든다. 엑소시스트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비추천 한다. 하지만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고 약간의 호기심이 생기는 사람이라면 나는 적극 추천한다. 과연 이러한 엑소시스트 장르 한국판 영화가 얼마나 더 많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다. 이 영화의 재미있는 요소중 하나는 돼지이다. 이 영화의 아기돼지 한마리가 나오는데 정말로 귀엽다. 영화속 웃음포인트가 된다. 이 영화 추천한다. 추천!!

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2. 22:09

개요: 액션,코미디,모험
시간: 136분

감독: 최동훈

출연: 강동원(전우치), 김윤석(화담), 임수정(서인경), 유해진(초랭이)

 

줄거리: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무비 | 전대미문의 영웅, 천방지축 악동 도사가 온다!

500년 전 조선시대.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요괴 손에 넘어가 세상이 시끄럽자, 신선들은 당대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백윤식)와 화담(김윤석)에게 도움을 요청해 요괴를 봉인하고 '만파식적’을 둘로 나눠 두 사람에게 각각 맡긴다. 한편, 천관대사의 망나니 제자 전우치(강동원)가 둔갑술로 임금을 속여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자,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천관대사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피리 반쪽이 사라졌다! 범인으로 몰린 전우치는 자신의 개 초랭이(유해진)와 함께 그림족자에 봉인된다.
요괴 잡는 도사도 어느덧 전설이 된 2009년 서울. 어찌된 일인지 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하나 둘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힌다. 이제는 신부, 중, 점쟁이로 제각각 은둔생활을 즐기던 신선들은 다시 모여 화담을 찾지만, 500년 전 수행을 이유로 잠적한 그는 생사조차 알 수 없다. 고심 끝에 신선들은 박물관 전시품이 된 그림족자를 찾아 전우치와 초랭이를 불러낸다. 요괴들을 잡아 오면 봉인에서 완전히 풀어주겠다는 제안에 마지 못해 요괴 사냥에 나선 전우치. 그러나 전우치는 요괴사냥은 뒷전인 채 달라진 세상구경에 바쁘고, 한 술 더 떠 과거 첫눈에 반한 여인과 똑같은 얼굴을 한 서인경(임수정)을 만나 사랑놀음까지 시작한다. 전우치 때문에 골치를 앓는 신선들 앞에 때마침 화담이 나타나지만, 화담은 만파식적의 행방을 두고 전우치와 대적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19

 

TOP 1. 강동원이란 배우에게 빠지게 된 계기가 된 영화전우치의 자유롭고 발랄발랄한 모습이 보기좋았다. 액션신도 있었고 다방면에서 마음에 들었던 영화다.

 

TOP 2. 전우치역할만큼은 강동원이 최고

 

TOP 3. 이거 진짜 와...대박 강동원씨 언기도잘하고 언굴도..헿

 

영화의 주인공 강동원을 칭찬하는 댓글이 당연하게 대다수였고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었다는 내용도 많았다. 특히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는 댓글이 공감이 가면서도 기억에 남는 댓글이다. 재미있다는 댓글이 대다수이다. 한국형 판타지중 꽤 재미있는 영화라는 댓글도 있었다.

 

 

 

개인평점: ★(강추)

 

 

 

 

후기:2009년에 개봉한 영화로서 정말 개봉한지 오래되었지만 꾸준하게 방영이(OCN,CGV) 되므로써 계속해서 사랑받아온 영화라고 볼수있다. 이영화의 한줄평은 '그냥 정말 재미있다' 이다. 별다른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연령대를 고려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보면 재미있게 볼수있는 영화라고 자부할수있을 정도이다. 전우치에서 강동원의 맛깔나는 전우치 연기와 유해진의 코믹연기가 합쳐저서 나오는 케미는 정말 어마어마 하다. 영화의 스토리 내용, 전개, 개연성 모든것이 어울려저 만들어진 영화이다. 지금 이 2020에 나와도 전혀 어색할것같지 않은 영화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판타지 영화중 손에 꼽을 만큼 재미있는 영화이다. 영화에서 주의깊게 봐야할것은 강동원의 전우치 연기, 유해진의 코믹연기, 등 정말 뭐하나 빠트릴거없는 재미있는 영화이다. 아직 보지않았다면 정말로 강력하게 추천할수있는 영화이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