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2. 19:09

개요: 액션
시간: 137분

감독: 윤종빈

출연: 강동원(조윤), 하정우(도치), 이경영(땡추), 이성민(대호)

 

줄거리: 군도, 백성을 구하라!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쌍칼 도치 vs 백성의 적 조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 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한편 소,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가던 천한 백정 돌무치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 뒤 군도에 합류.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新 巨星) 도치로 거듭난다.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도치를 필두로 한 군도는 백성의 적,
조윤과 한 판 승부를 시작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7.34

 

TOP 1. 왜 게이가 되는지 알겠어요

 

TOP 2. 재미있었는데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강동원이 멋있는데.... 하다가 끝이 난 영화 인것 같습니다.

영화보고 난 뒤 남는생각이라곤... 강동원뿐...! 좋은 배우들이었으나 시나리오가 따라오지 못한 영화...기대에 못미쳐 아쉽다.

 

TOP 3. 강동원 진짜... 강동원이 먹이고 살린 영화다... 대단하다...

 

강동원을 칭찬하는 글들이 대부분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많이 한 만큼 실망이 꽤 많이 큰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별 10개 짜리 글을 보질 못했고(앞부분에서)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개인평점: ★

 

 

 

 

후기: 사실 이 영화는 개봉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아온 영화이다. 여태 보지못했던 빵빵한 캐스팅 꽤 기대해볼만한 스토리 그 누구라도 기대하지 않을수 없었던 상황이였다. 일단 난 이영화를 심야영화로 친구랑 같이 본 기억이 난다. 나도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많았기에 보고나서 어느정도의 실망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 구성과 마무리가 아쉬웠다고 생각이든다. 일단 빵빵한 캐스팅에 배우들의 명연기가 그나마 이작품을 살렸다고 볼수있다. 하지만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다싶히 너무 기대한 나머지 스토리가 그 기대감을 채워주지 못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처럼 실망감을 느끼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영화에서 강동원을 너무 소드 마스터로 나와 그 누구도 이기지 못하게 만들어 아쉽웠다는 평도 많았다. 하지만 각각의 캐릭터들의 개성이 너무 넘쳐났다. 또한 배우들이 그것들을 하나하나 너무 잘 살려줘서 재미있게 볼수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역은 역시 주인공 하정우(도치) 였다. 정말 웃겼던것은 영화상 하정우는 18살로 나왔다는 것이였다. 이런 웃음포인트들이 영화속에 숨어있어서 약간의 지루함을 덜어줄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이 영화는 기대를 안하고 보면 재미있게 볼수있을것 같다. 어느정도 추천을 한다. 하지만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 너무 기대하지는 않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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