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0.05.07 설국열차 (Snowpiercer, 2013)
  2. 2020.05.07 기생충 (PARASITE, 2019)
  3. 2020.05.06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
  4. 2020.05.04 의형제 (Secret Reunion, 2010)
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7. 21:25

 

개요: 액션,SF,드라마
시간: 125분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남궁민수), 크리스 에반스(커티스), 에드 해리스(윌포드), 틸다 스윈튼(메이슨), 존 허트(길리엄)

 

줄거리:

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설국열차>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7.98

 

TOP 1. 우리나라 사람들 수준이 그렇지 뭐. 웃음코드+감동+눈물자극 이 공식만 성립하면 평균9.5점은 무난히 찍지. 무겁고 냉철한 메세지가 내포되어있는 영화는싫어하는듯. 봉준호감독 작품답게 스토리속에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

 

TOP 2. 다들설국열차볼때 꼭양갱을사세욬ㅋㅋㅋ양갱드시면서봐보세욬ㅋㅋㅋㅋ

 

TOP 3. 1점준 인간들은 7번방선물 보면서 감동했다고 10점 주겟지?

 

모두가 하나같이 이 영화의 작품성에 박수를 치고 두번째로 봉준호감독에게 박수를 친다. 상업성 영화라기보단 이 세상의 현실을 영화속 이야기로 나타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이야기 많다. 기대를 하지않고 봤는데 재미있게 봤다는 얘기도 있다. 역시 영화는 기대를 하고보면 안된다.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실망 컸다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있다. 댓글만 보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개인평점: ★

 

 

 

 

후기: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난다. 딱히 보기전엔 기대를 하고 보지않았다. 역시 영화는 기대하지않고 봐야 재미가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연출력,영상미는 말할것이 없을정도로 뛰어났고 스토리또한 재미있었다. 누구나 재미있게 볼수있을 영화라는 생각이든다.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하게 만들고 긴장하게 만드는 그러한 스토리에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력과 탄탄한 액션 씬 정말 환상적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다. 보지않은 사람이 옆에 있다면 추천해줄만큼 재미있게 봤다. 영화에서 뒷 꼬리칸에서 점점 앞으로 나아갈수록 더 고조되는 긴장감과 더 몰입되는 나 자신을 보면 내가 꽤 흥미롭게 보았다는게 증명된다. 아직 보지않았다면 이 영화 보는것을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듣고있다 시바 (웃긴 장면)

남궁민수-송강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 유 냄궁민수?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냄이아니라 남이다 니미 새끼들아 (웃긴 장면)

남궁민수-송강호

개웃김여기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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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7. 20:32

개요: 드라마
시간: 131분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기택), 이선균(동익), 조여정(연교), 최우식(기우), 박소담(기정)

 

줄거리: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9.07

 

TOP 1. 비에 젖지 않는 고급 장난감 텐트와, 비에 젖다 못해 잠겨버리는 반지하 가구

 

TOP 2. 최근 본 영화중 가장 충격적이었음... 근데 보니까 15세말고 19세 걸어야될것같던데..

 

TOP 3. 지하철이라는 단어가 언급되는 순간, 대다수의 관객은 자신이 어디에 이입할 지를 안다.

 

영화속 장면들의 의미들을 해석한 댓글들이 많았다. 내가 읽어보면서도 저런 생각은 못했는데 보면서 저런생각을 했구나 싶은 댓글도 많았다. 또한 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들을 읽으면서 나름 공감도 되는 댓글이 유독 많았다. 봉준호감독의 의도대로 관객들이 잘 보고 이해한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개인평점: ★(강력 추천)

 

 

 

 

후기: 사실 이영화는 우리나라에 개봉하기전부터 여러 상을 수상하면서 기대와 관심을 받아온 작품이다. 그렇기때문에 영화관에서 직접 보고싶었지만 사정이있어서 보지는 못했다. 이 영화의 대단함을 내가 글로 쓰면서 얘기하는것보단 찾아보는것이 더 빠를것이다. 이 영화는 인간이 살고있는 이 시대의 빈부격차등 여러 차이를 잘녹여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많은사람들이 이 영화를 뜻깊고 재미있게 보았다는 증거는 이 영화의 내용들을 공감한다는 뜻이다. 그 누구나 보면 쉽게 공감할수있고 이해할수있는 영화이다. 또한 영화속 긴장감은 영화를 보는 내내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또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더욱 몰입할수있게 만드는 포인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누구하나 빠짐없이 각자역할들을 잘 소화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가 15세관람이지만 영화속에서 약간의 야한 장명이 나옴으로써 가족들과 보았을경우 민망해질상황을 만든것은 약간의 아쉬움이다. 국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감탄한 이 영화 기생충을 아직 보지않읂 사람있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시계방향으로

연교-조여정

 

가장 완벽한 계획이 뭔지 알아? 무계획이야.

기택-송강호

계획을 세워봤자 결국 그 계획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기택의 힘겨운 삶이 녹아있는 동시에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아주 슬픈 대사.

 

아버지는 계단만 올라오시면 되요

기우-최우식

도대체 그 때가 언제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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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6. 21:22

개요: 액션
시간: 140분

감독: 김지운

출연: 송강호(이정출), 공유(김우진), 한지민(연계순), 엄태구(하시모토), 신성록(조회령), 허성태(하일수)

 

줄거리: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57

 

TOP 1. 이병헌은 특별출연이 아닌데?

 

TOP 2. "우리는 실패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실패가 쌓이고 우리는 그 실패를 디딛고 더 높은곳으로 나아 가야 합니다" 지금껏 봐온 일제강점기 시대를 다룬 영화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을것 같다.. 전세...

 

TOP 3. 고문신에서 마음이 아팠고 영화가 끝나고 난 뒤 아주 잠시 반성했어요. 그토록 바라던 독립이 이루어졌고 지금 이땅에서 살고 있는 내가 자랑스러위졌던 순간을 만들어 준 영화입니다.

 

 

개인평점: ★(강력 추천)

 

 

 

 

후기: 밀정 영화관에서 본 영화로써 영화를 본 직후 여러가지 감정들이 남아 미묘하게 만든 영화이다. 일단 영화 스토리, 연출,영상미,개연성,배우들의 연기력 모두 최상이였다고 생각하며 다른 국뽕영화들과 달리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만든 영화이다. 대한독립을 배경으로 만든영화는 많은편이지만 이런 밀정이라는 설정을 넣어서 만든 영화라서 신선하게 다가온것 같다.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서 밀정의 원작의 책인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직접 돈주고사서 볼정도 였다. 책으로 보면서도 영화속 장면들이 머리속에 남아 책을 읽을때마다 떠올라 상상하며 읽을수있어서 더 감명깊었다. 일단 영화의 긴장감이 보면볼수록 고조되면서 밀정을 찾는 그러한 추리까지 관객들을 잘 몰입할수있게 만든 요소라고 생각한다. 아직 밀정을 보지않았다면 보는것을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자! (술잔을 가득 채워주고서) 자! (술잔을 가득 채워주고서) 자! (술잔을 가득 채워주고서) 자!

정채산-이병헌

김우진과 이정출과 자기 술잔에다 술한잔 마실때마다 계속 반복하듯이 술잔을 계속 채워주면서 외치는 소리. 여기서 관객들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하시모토-엄태구

불꽃 싸다구ㅋㅋㅋㅋㅋ

 

 

 

"우리는 실패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실패가 쌓이고 우리는 그 실패를 디딛고 더 높은곳으로 나아 가야 합니다"

정채산-이병헌

영화의 마지막이자 ,의열단장 약산 김원봉 선생의 마지막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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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4. 22:50

개요: 액션,드라마 
시간: 116분

감독: 장훈

출연: 강동원(송지원), 송강호(이한규), 전국환(그림자)

 

줄거리: 의리와 의심 사이 이놈을 믿어도 될까?

6년 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그곳에서 처음 만난 두 남자, 국정원 요원 한규와 남파공작원 지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그리고, 6년 후..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함께 하게 되는데..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로서 남자로서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원에게 6년 전 그날처럼 북으로부터 지령이 내려오게 되고 한규와 지원은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된다.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66

 

TOP 1. 나는 누구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TOP 2. 난 남자지만 이때 강동원한테 빠졌지....

 

TOP 3. 송강호는 역시 명불허전

 

강동원과 송강호 둘의 캐미 그리고 연기력에 대한 칭찬이 대다수 이다. 또한 재미있고 연출력또한 훌륭하다는 댓글들도 많다. 약간의 뻔한 결말이지만 아쉽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하는것 같다.

 

 

개인평점: ★

 

 

 

 

후기: 의형제 2010년도 개봉작으로 본지는 꽤 오래됬지만 설특선 영화 추석 특선 영화로 종종 보이는듯 하다. 처음보고났을때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어떻게보면 결말은 뻔했지만 강동원과 송강호의 찰떡 캐미와 연기력이 그것을 무마시키는듯 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코믹한 장면도 나와 웃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강동원의 비주얼은 어딜가나 한몫이상 하는것 같다. 남자인 내가봐도 빠진다. 이 두사람의 영화속 의리를 지키는 모습이 가장 인상이 깊었다. 정말 다시본다고 해도 재미있게 볼수있을것 같다. 아직 안본사람이라면 보는것을 추천한다. 믿고보는 캐미조합 강동원 송강호 조합이다. 이 둘사이의 신뢰사이에서 둘의 갈등을 잘 표현해서 마음을 쪼리면서 보았다. 송강호의 연기력은 말 안해도 알것이라고 생각이든다. 정말 끝내준다. 나름 감동적이며 말끔하게 엔딩이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고창석의 존재감은 정말 끝내준다. 배역을 정말 잘 소화해서 관객에게 웃음을 주는 것이 정말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한다. 어찌됫든 이 의형제라는 영화는 지금다시봐도 재미있을것이다. 그러니 아직 안본사람은 이 영화 보는것을 추천한다. 꿀잼!

 

 

영화속 명대사(N포털 퍼옴)

 

저는 어느 누구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송지원-강동원

 

오케이! 하루 더!

이한규-송강호

검은 양말 냄새 맡고서ㅋㅋㅋㅋㅋ

 

죽는다 쇄뀌야!

베트남 조직 보스-고창석

한규가 조직 보스를 잡으러 갔을때 보스가 한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