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5. 19:19

개요: 멜로,로맨스 
시간: 127분

감독: 백종열

출연: 한효주(홍이수), 김대명 (우진1), 도지한 (우진18)

 

줄거리: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
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
 
“초밥이 좋아요? 스테이크가 좋아요?
사실.. 연습 엄청 많이 했어요.
오늘 꼭 그쪽이랑 밥 먹고 싶어서…”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26

 

TOP 1. 내면의 아름다움을 내세우기엔 너무 미남배우들만 좋은씬이 많음...

 

TOP 2. 지루함. 공감하기 힘든 공상 로맨스. 우에노 주리 등 무리한 설정 남발. 첫 데이트 땐 박서준, 첫 스킨쉽 땐 이진욱, 재회 및 반지 끼워줄 땐 유연석 등 중요한 순간엔 모두 잘생긴 남자로 변신. 끝나고 드는 생각은...

TOP 3. 난좋았다는 한효주 넘 예쁘네

 

일단 제목값 못한다는 이야기가 많다. 제목은 뷰티 '인사이드'  인데 내면을 보지않고 외면을 본다는 뜻이다. 사실 영화를 보면 알다시피 잘생긴 배우들이 중요한 씬이 많다. 영화제목이랑은 모순되는것 같다. 외무지상주의를 너무 부각시키는 영화 아니냐는 비판의 댓글도 많았다. 하지만 신선한 소재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꽤 재미있게 보았다는 사람들도 적지않게 많이 있었다.

 

 

개인평점: ★(추천)

 

 

 

 

후기: 영화내용이 정말 신선했다. 수많은 남자,아이,여자,노인,심지어 외국인까지 매일같이 변하면서 마주하는 여주인공... 신선함 그 자체였다. 영화의 연출력,스토리 개연성,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두 합이 잘 맞아서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런상황속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연기를 한 한효주는 어떤 기분이었을지 참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사실 몰입감도 어느정도 좋았던거 같다. 내가 저 주인공이 된다면 정말 하루하루가 스팩타클할것 같은 기분... 이면서 어찌보면 절망스러울것 같기도 했다. 영화의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지루하지않게 볼수있는 영화이다. 아직보지않았다면 이 영영화를 보는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댓글에서도 말했다시피 영화의 제목과 영화속 내용이 약간 모순적인 부분은 어쩔수없었다고 이해가 되면서도 제목을 약간 수정해야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수상도 많이했다.

36회 청룡영화상(편집상), 52회 대종상 영화제(신인감독상) 등 영화로서 인정을 받았던 영화이다.(받을만 했다고 생각한다.) 추천!!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저는 어느 누구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송지원-강동원같이 먹었던 거, 같이 갔던 곳, 같이 갔던 식장 반찬까지 다 기억나는데.... 그 사람 얼굴이.. 기억이 안나...

이수-한효주

 

반말.. 하지 말아줄래? (웃긴장면)

이수-한효주

우진이 애기로 나타났을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가 좋아요, 초밥이 좋아요?

우진-박서준

첫데이트 신청할때 다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