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미스터리,드라마
시간: 108분
감독: 장재현
출연: 강동원(최부제), 김윤석(김신부),박소담(영신)
줄거리: 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
김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
“절대 쳐다보지마. 이제부터 넌 여기 없는 거야”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55
TOP 1. 이런 한국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 만으로도 난 박수를 쳐주고 싶다
TOP 2. 안티들 꺼져. 시사회 봤는데 최근 한국영화 중 가장 특이하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다. 어디서 평점 테러로 장난질이야.
TOP 3.두 배우의 연기에 완전 놀랐다. 몰입이라는 단어는 이럴 때 쓰는 것
영화의 소재가 우리나라에서 보통 잘 사용하지않는 소재이다보니 신선하고 새롭다는 평이 많았다. 또한 각각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 영화를 더 몰입할수있게 만들었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을 내린다. 한국판 엑소시스트 영화에 플러스된 재미요소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이 만들어진 영화 검은 사제들 이다.
개인평점: ★★★★☆
후기:검은사제들 극장에서 본 기억이 난다. 사실 이 영화도 소재가 너무 신선하고 새롭다보니 엄청난 기대를 하고 보진않았다. 다만 강동원의 주연으로 약간의 기대를 하고 보긴 했다. 역시 영화는 기대를 줄이고 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기대를 줄이니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한국판 엑소시스트 영화 정말 해석을 잘 해서 찍은 영화같다. 일단 배우들의 명품연기 강동원, 김윤석, 박소담 이 세명모두 빼놓을수없을 만큼 확 몰입할수있게 끌어당기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강동원의 새로운 장르 연기도전은 강동원이라는 배우가 무궁무진한 연기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증명한 좋은 영화라고 볼수있다. 영화의 스토리,개연성 전개,연기,연출, 영상미, OST 까지 뭐 하나 빠질것 없이 탄탄한 영화라고 생각이든다. 하지만 장르에서 호불호가 약간 갈릴수있다고 생각이든다. 엑소시스트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비추천 한다. 하지만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고 약간의 호기심이 생기는 사람이라면 나는 적극 추천한다. 과연 이러한 엑소시스트 장르 한국판 영화가 얼마나 더 많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다. 이 영화의 재미있는 요소중 하나는 돼지이다. 이 영화의 아기돼지 한마리가 나오는데 정말로 귀엽다. 영화속 웃음포인트가 된다. 이 영화 추천한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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