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5. 20:43

개요: 드라마
시간: 131분

감독: 추창민

출연: 이병헌(광해 / 하선), 류승룡(허균), 한효주(중전)

 

줄거리: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또 한 명의 광해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붕당정치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왕이 되어선 안 되는 남자, 조선의 왕이 되다!
그러던 어느 날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허균은 광해군이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에게 광해군을 대신하여 왕의 대역을 할 것을 명한다. 저잣거리의 한낱 만담꾼에서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되어버린 천민 하선. 허균의 지시 하에 말투부터 걸음걸이, 국정을 다스리는 법까지, 함부로 입을 놀려서도 들켜서도 안 되는 위험천만한 왕노릇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민하고 난폭했던 광해와는 달리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달라진 왕의 모습에 궁정이 조금씩 술렁이고, 점점 왕의 대역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하선의 모습에 허균도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9.24

 

TOP 1. 개인적으로는 7번방보다 이영화가 더 나은듯

 

TOP 2. 재미있는 상황 연출과 소소한 유머 그리고 이병헌의 미친듯한 연기. 이병헌의 연기는 경악하고 소름끼칠 정도.

 

TOP 3. 이병헌씨 연기력이 대단해요줄거리도 탄탄하고 ^^너무 감동 받았읍니다

 

대부분 영화와 배우들의 연기력을 칭찬하고 재미있었다는 댓글이 대다수 이다. 10점평점이 대다수이다.

 

 

개인평점: ★(강력 추천)

 

 

 

 

후기: 이 영화가 개봉한개 벌써 8년이나 지났다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이영화를 보고난 직후 그 기분은 잊을수없었다. 이영화는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로서 거의 보지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며 추석이나 설연휴 특집영화로 많이 방영되었고 또한 CGV나 OCN등 여러채널에서 많이 다시 방영한걸로 알고있다. 두말하면 입이 아플정도의 이병헌의 연기력 류승룡의 연기가 이 영화의 절반을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영화의 스토리,개연성,연출,영상미, 등 뭐 하나 빠질것 없이 완벽했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또한 약간의 코믹한 씬들을 집어넣어서 재미까지 잡는것을 보면 정말로 대단한다. 또한 사람의 감정을 들었다 놨다하는 웃다가 울다가 정말로 몇번을 봐도 재미있는 영화이다. 아직 이영화를 보지않은 사람이 있다면 빨리 보는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자. 엿 드시오.

광해 / 하선-이병헌

뭐 하시오. 엿 드시라니까.

 

백성을 하늘처럼 섬기는 왕, 진정 그것이 그대가 꿈꾸는 왕이라면 그 꿈 내가 이뤄 드리리다

허균-류승룡

 

그대들이 말하는 사대의 예 , 나에겐 사대의 예보다 내 백성들의 목숨이 백곱절 천곱절 더 중요하단 말이오!

광해 / 하선-이병헌

상첩중 벼슬아치들이 명과의 사대의 예를 지키라 뻐꾸기 날릴때 광해가 격분하며 하는 명대사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생충 (PARASITE, 2019)  (0) 2020.05.07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  (0) 2020.05.06
감시자들 (Cold Eyes, 2013)  (0) 2020.05.05
뷰티인사이드 (The Beauty Inside, 2015)  (0) 2020.05.05
의형제 (Secret Reunion, 2010)  (0) 2020.05.04
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5. 20:00

개요: 범죄,액션,스릴러 
시간: 119분

감독: 조의석,김병서

출연: 설경구(황반장), 정우성(제임스), 한효주(하윤주)

 

줄거리:흔적조차 없는 놈의
모든 것을 기억하라!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
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단 3분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강도사건.
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그들의 존재에 모든 시선이 꽂힌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
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반드시 놈의 실체를 알아내야만 하는 감시반.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7.76

 

TOP 1. 한효주 갑자기 울면서 땅 몇번 치더니 그림자 나타남 마법사인듯

 

TOP 2. 영화 편집이나 연출은 나쁘지 않은데 스토리가 너무 빈약함..그냥 나쁜놈 추격하다 힘들게 잡아서 죽이고 끝..뭐야이게.. 난 이런걸 원한게 아니라고 ..ㅜㅜ

 

TOP 3. 정우성이 왜 이런 일을 했는지 즉.. 스토리가 없오요... 설경구가 마지막 엔딩신은.. 정말.. 강철중 이내요.. 뻔한... 내용... 너무 감시자들의 시선에서만 잡으니 악역의 정우성 이름또한 여기 영화정보 보고 알...

 

감시자들 영화의 설정은 좋으나 스토리가 부족하고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다는 댓글들을 많이 볼수있다. 또한 점점 후반으로 갈수록 처진다는 이야기도 많다. 그리고 결말부분이 많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하게 느끼고 생각한것같다. 또한 재미없다는 댓글또한 많았다. 어설픈 부분이 많았지만 연애를 안해서 다행이라는 얘기도 많았다.

 

 

 

 

개인평점: ★

 

 

 

 

후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미없게 보았다고 말을 하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다.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 차이가 있으니 차이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일단 스토리가 신선했고 스토리 개연성 나쁘지 않았지만 정우성 캐릭터의 뒷배경에 대한설명이 부족한점 중간지점이 약간 루즈한 부분 마지막 한효주의 바닥치는 씬 설명되지않아 보는사람으로 답답한 심정을 느끼게하는 장면을 제외하곤 재미있게 보았다. 긴장감도 나름 느끼면서 보았고 몰입도 잘되서 나쁘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또한 추천해줄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너무 이런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 민감한 사람이라면 보지않는것을 추천한다. 그렇지만 않다면 누구나 재미있게 볼수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동물원 개장

이실장-진경

 

렌지에 데워드시면 더 맛있는데 ^____^ 백프로 장담합니다

다람쥐-준호

편의점에서 하마 타겟 백프로 일치한다고 알리던 장면

 

꿀꿀 (웃긴 장면)

하윤주-한효주

첫 출동을 앞두고 무전기 테스트 할 때 일부로 꽃돼지라고 한 황반장님(설경구 배우님) 들으라고 하는말.

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5. 19:19

개요: 멜로,로맨스 
시간: 127분

감독: 백종열

출연: 한효주(홍이수), 김대명 (우진1), 도지한 (우진18)

 

줄거리: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
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
 
“초밥이 좋아요? 스테이크가 좋아요?
사실.. 연습 엄청 많이 했어요.
오늘 꼭 그쪽이랑 밥 먹고 싶어서…”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26

 

TOP 1. 내면의 아름다움을 내세우기엔 너무 미남배우들만 좋은씬이 많음...

 

TOP 2. 지루함. 공감하기 힘든 공상 로맨스. 우에노 주리 등 무리한 설정 남발. 첫 데이트 땐 박서준, 첫 스킨쉽 땐 이진욱, 재회 및 반지 끼워줄 땐 유연석 등 중요한 순간엔 모두 잘생긴 남자로 변신. 끝나고 드는 생각은...

TOP 3. 난좋았다는 한효주 넘 예쁘네

 

일단 제목값 못한다는 이야기가 많다. 제목은 뷰티 '인사이드'  인데 내면을 보지않고 외면을 본다는 뜻이다. 사실 영화를 보면 알다시피 잘생긴 배우들이 중요한 씬이 많다. 영화제목이랑은 모순되는것 같다. 외무지상주의를 너무 부각시키는 영화 아니냐는 비판의 댓글도 많았다. 하지만 신선한 소재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꽤 재미있게 보았다는 사람들도 적지않게 많이 있었다.

 

 

개인평점: ★(추천)

 

 

 

 

후기: 영화내용이 정말 신선했다. 수많은 남자,아이,여자,노인,심지어 외국인까지 매일같이 변하면서 마주하는 여주인공... 신선함 그 자체였다. 영화의 연출력,스토리 개연성,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두 합이 잘 맞아서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런상황속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연기를 한 한효주는 어떤 기분이었을지 참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사실 몰입감도 어느정도 좋았던거 같다. 내가 저 주인공이 된다면 정말 하루하루가 스팩타클할것 같은 기분... 이면서 어찌보면 절망스러울것 같기도 했다. 영화의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지루하지않게 볼수있는 영화이다. 아직보지않았다면 이 영영화를 보는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댓글에서도 말했다시피 영화의 제목과 영화속 내용이 약간 모순적인 부분은 어쩔수없었다고 이해가 되면서도 제목을 약간 수정해야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수상도 많이했다.

36회 청룡영화상(편집상), 52회 대종상 영화제(신인감독상) 등 영화로서 인정을 받았던 영화이다.(받을만 했다고 생각한다.) 추천!!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저는 어느 누구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송지원-강동원같이 먹었던 거, 같이 갔던 곳, 같이 갔던 식장 반찬까지 다 기억나는데.... 그 사람 얼굴이.. 기억이 안나...

이수-한효주

 

반말.. 하지 말아줄래? (웃긴장면)

이수-한효주

우진이 애기로 나타났을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가 좋아요, 초밥이 좋아요?

우진-박서준

첫데이트 신청할때 다급하게

posted by 도만득이 2020. 4. 28. 22:10

개요: SF,액션

시간: 138분

감독: 김지운

출연: 강동원(임준경), 한효주(이윤희). 정우성(장진태)

 

줄거리: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강대국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고,
민생이 악화되는 등 지옥 같은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혼돈의 2029년.
 
통일에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가 등장하자
‘섹트’를 진압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가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한다.
이에 입지가 줄어든 정보기관 ‘공안부’는 ‘특기대’를 말살할 음모를 꾸민다.
 
절대 권력기관 간의 피비린내 나는 암투 사이, ‘특기대’ 내 비밀조직 ‘인랑’에 대한 소문이 떠도는데…
 

늑대로 불린 인간병기 '인랑'

 

N포털 베스트 댓글

 

리얼을 피했는데 이걸 못피했네

 

정말 지루하고 말도안되는 스토리

 

진짜ㄹㅇ로재미가없음

 

 

 

개인평점:★

 

 

 

 

후기:내가 좋아하는 남자배우중 한명인 강동원이 찍은 영화라 호기심이 생겨서 넷플릭스에서 시청을 하게 되었다.

왠만해서 내가 어떤 영화든 다 재미가 있다고 하는데 이 인랑은 정말 상상이상이었다. 왜 네이버 영화 평점이 그렇게 나와있는지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다. 영화의 스토리 전개와 개연성이 정말 떨어진다. 초반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나오다가 뒤로 갈수록 이야기는 산으로 가며 개연성이 많은 부분에서 떨어진다. 이러한 부분들이 이 영화의 평점을 망치게 만든다. 출연진들은 강동원,정우성,한효주로 빵빵하게 캐스팅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원된 관객이 얼마 되지않는다. 놀라운 사실중 하나는 이 영화의 원작은 만화이다. 만화로 만들어진 SF이야기를 영화로 나름 잘 만들어진것같다. 하지만 이야기는 노잼이다. 고로 이 영화를 아직 보지않았다면 또는 볼 예정이었다면 안보는것을 추천한다. 사실 이 영화를 통해 아... 이렇게 영화가 재미 없을수도 있구나 하는것을 느끼는 영화였다. 필자는 정말 왠만해서 보통영화들을 재미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인랑 정말 많이 아쉬운 영화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국내에서도 가능했던 액션무비라고 하며 호평을 자하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국에서 도전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존재를 하였다. 사실 한국에선 보기 힘든 분야이기 때문에 도전해서 만들어낸것만으로도 좋은 시도이고 꽤 좋은 작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러한 부분에선 나도 박수를 치고싶다. 한국영화가 이러한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한줄평: 정말로 노잼이다. 보지않는것을 추천한다. 인심이 후한 나조차 이정도로 말하는거보면 정말로 심각한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호기심이 생겨도 보지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