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12. 22:13

개요: 드라마, 멜로/로맨스, 코미디 
시간: 104분

감독: 존 카니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그레타), 마크 러팔로(댄), 애덤 리바인(데이브)

 

줄거리: “다시 시작해, 너를 빛나게 할 노래를!”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이 좋았던 그레타와 달리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은 어느새 변해버린다.
스타 음반프로듀서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 미치기 일보직전 들른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게 되고 아직 녹슬지 않은 촉을 살려 음반제작을 제안한다. 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가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9.03

 

TOP 1. 박평식평론가는 그렇게 재밌는영화가 없으면 영화를 무슨재미로 볼까? ㅉ

 

TOP 2. 평점 처음써봐요...진짜 오에스티며 스토리며 영상미며....최고.. .원스를능가한다고생각합니다....배우들연기도최고...말이필요없어요 망설이지마세요..안보면후회합니다...한번더볼의향있습니다...귀가황홀해요 ,...스...

  

TOP 3. 일단 노래가 엄청좋다.

 

 

(요약) OST,영상미,스토리,배우들의 연기 모든것이 완벽했다. 정말로 여운이 남는 영화 OST가 귀에 계속 머무는 영화이다. 찐하지 않은 스토리지만 여운이 찐하게 남는 영화다.

 

개인평점: ★(추천)

 

 

후기: 고등학생때 동아리부에서 본 기억이 난다. 그땐 그 영화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기대도 없었지만 처음시작부터 끝까지 몰입하게 만들고 빠져들게 만든 영화이다. 보고나서도 여운이 너무 오랫동안 남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가 출시후 우리나라 음악차트 상위권에 이영화 OST가 오랫동안 꽤 차고있었다. 그만큼 OST가 너무나도 좋다. OST를 안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들은 사람은 절대 없을정도로 너무나도 좋다. 이영화를 보고나서 노래의 힘들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또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도 너무 좋아서 더욱 영화에 몰입하기 쉬웠다. 한편의 뮤지컬 같았던 영화 또한 음악영화를 좋아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해줄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감동,여운,재미 모든것을 다 잡은 영화 비긴어게인 강력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난 이래서 음악이 좋아  지극히 따분한 일상의 순간까지도 의미를 갖게 되잖아  이런 평범함도 어느 순간 갑자기 진주처럼 아름답게 빛나거든  그게 바로 음악이야

댄-마크 러팔로

그레타와 함께 음악을 들으면서

 

 

하느님, 왜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엔 낭비인가요?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

Lost Stars 가사中

 

 

독심술이라도 한거야?

데이브-애덤 리바인

귀싸대기

 

 

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11. 19:31

개요: 코미디,드라마
시간: 115분

감독: 이병헌

출연: 김우빈(치호), 준호(동우), 강하늘(경재)

 

줄거리:

인기만 많은 놈 ‘치호’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7.58

 

TOP 1. 코미디 영화는 자고로 이래야한다. 같잖은 충고, 지루한 신파 따위는 없다.

 

TOP 2. 가볍게 볼 생각이었으나 계속 빵터지고 숨넘어가게 웃기고많은걸 생각하게 한 귀여운 영화

 

TOP 3.ㅋㅋㅋ김우빈 별100개주고싶어

 

(요약) 확실하게 호불호가 정확히 나뉘어진다. 정말로 재미있게 보았다는 관객과 가족들과 같이보긴엔 민망하다는 평 또는 저질스러운 유머로 만든 영화 등 극명확하게 호불호가 갈린다.

 

 

개인평점: ★

 

 

후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다. 다행이 가족이랑 보진않아서 대참사는 막을수있었다. 김우빈,강하늘,준호 이 세명의 케미가 영화속에서 상당히 빛났다고 생각한다. 그로인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상황속에서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흔한 일상여서 더욱 공감하기 쉬웠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캐릭터의 성격이나 개성이 너무나도 달라서 더 재미있게 보았다는 생각도 든다. 또한 이 세명의 배우를 제외하고도 이유비,민효린,정소민 등 각자의 역할을 너무나도 잘소화해줘서 더 재미를 부가할수있었다고 생각한다. 약간의 저질스런운 19금적인 개그코드도 나와 이게 과연15세가 맞나 싶을정도로 의심이 들긴했지만 가족이 아닌 친구들이랑 함께본다면 재미있게 볼수있을것이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영화? 영화하지마 존x나힘들어.. 잘생겻네 그냥 모델해 모델 아니야 모델도 힘들어 그냥 장사해 장사.. 아니야 장사도힘들어.. 그냥 그냥 재벌해 재벌 할수있으면 그런거해..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얼마나좋냐

조감독, 치호연출부감독-홍완표

영화감독은 어떻게되냐고 묻는치호에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집이 망했는데 왜 니들이 지랄이야

동우-준호

 

 

그런데 왜 후라이드 시키셨어요?

동우-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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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10. 22:10

개요: 드라마
시간: 107분

감독: 이한

출연: 김윤석(동주), 유아인(완득)

 

줄거리: 열 여덟, 인생 최대의 적수를 만났다!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담임 ‘똥주’가 없어지는 것!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데다 급기야 옆집 옥탑방에 살면서 밤낮없이 자신을 불러대는 ‘똥주’.
오늘도 완득은 교회를 찾아 간절히 기도한다. “제발 똥주 좀 죽여주세요”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입만 열면 막말, 자율학습은 진정한 자율에 맡기는 독특한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 ‘똥주’라 불리는 동주.
유독 완득에게 무한한 관심을 갖고 있는 동주는
학교에서는 숨기고 싶은 가족사와 사생활을 폭로하여 완득을 창피하게 만들고,
집에 오면 학교에서 수급 받은 햇반마저 탈취하는 행각으로 완득을 괴롭힌다.
오밤중에 쳐들어와 아버지, 삼촌과 술잔을 기울이는 건 예삿일이 돼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존재조차 모르고 살았던 친엄마를 만나 보라는 동주의 넓은 오지랖에
완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출을 계획해보지만, 완득을 향한 동주의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르는데…!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똥주’
그들의 유쾌하고 특별한 멘토링이 시작된다!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78

 

TOP 1. 나에겐 10점짜리 영화... 흑흑 ㅠㅠㅠ

 

TOP 2.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소설도 좋지만 영화도 기가 막힘... 캬 특히 유아인씨는 완전 완득이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추천!

  

TOP 3. 김윤석의 가식없는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저런 스승이 많다면..

 

(요약) 두배의 연기가 너무 좋았고 또한 스토리까지 좋아서 영화를 너무 재있게 보았다는 댓글이 많았다.

 

 

개인평점: ★

 

 

후기: 영화보기전 책으로 읽어본적이 있어서 약간의 기대를 했었다. 과연 이 스토리를 영화로 어떻게 잘 녹여낼까 내심 기대했던거 같다. 그 기대에 더욱 부흥하여 영화를 너무나도 잘 만들어낸것 같다. 유아인과 김윤석의 티키타가 찰떡 궁합은 정말 영화를 보는내내 관객들로 하여금 지루함을 잊게 해주었다. 감동과 재미 그리고 슬픔까지 모두 담겨진 영화로써 보고나면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영화라고 설명할수있다. 베스트 셀러 책을 원작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스토리는 정말로 탄탄했고 연출력,영상미,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든 합이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아직 완득이를 보지않았다면 보는것을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얌마 도완득!

동주-김윤석

완득(유아인)을 정겹게 부를때

 

 

제발 똥주좀 죽여주세요

완득-유아인

 

 

핫산:자매님 또 오셨어요??????????????

완득-유아인

책보면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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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9. 20:35

개요: 드라마
시간: 126분

감독: 김성훈

출연: 하정우(정수), 배두나(세현), 오달수(대경)

 

줄거리: 집으로 가는 길, 터널이 무너졌다.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
그가 가진 것은 78% 남은 배터리의 휴대폰과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의 생일 케이크가 전부다.
 
구조대는 오늘도 터널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대형 터널 붕괴 사고 소식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린다.
사고 대책반의 구조대장 대경(오달수)은 꽉 막혀버린 터널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구조는 더디게만 진행된다.
한편, 정수의 아내 세현(배두나)은 정수가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남편에게 희망을 전하며 그의 무사생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지지부진한 구조 작업은 결국 인근 제2터널 완공에 큰 차질을 주게 되고,
정수의 생존과 구조를 두고 여론이 분열되기 시작한다.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63

 

TOP 1. 이보다 더 날카롭게 한국 사회를 꼬집는 영화가 앞으로 또 나올 수 있을까

 

TOP 2. 잘 만든 영화. 재난영화지만 웃음코드가 있어서좋았고 그 가운데 눈물과 분노 여러가지감정을 느낄수있어 좋았다. 하정우 열연에 박수를.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속시원했음

 

TOP 3. 전 십점인데 어머니가 졸아서 구점드려요

 

(요약)

정치적인 의견이 담긴 글들이 많았다. 또한 한국재난영화중 탑에 들정도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칭찬하는 글도 많았다. 하정우의 혼자서 캐리하는 영화라고 대부분 생각한다.

 

 

개인평점: ★

 

 

 

 

후기: 터널 심야 영화로 친구랑 같이 본 기억이 난다. 하정우의 주연작으로 약간의 기대를 하고 봤다. 그 기대는 꽤 많이 충족된것 같다. 이 영화는 거의 하정우 혼자 나오는 장면들이 많아 혼자서 캐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긴박한 상황을 연기로 표현해서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어 긴장감을 느끼게 만드는 상황,연출력,영상미,배우들의 연기는 이 영화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었다고 생각을한다. 또한 오달수의 능청스러운 개그 연기는 그 긴박한 상황을 나타낸 영화속에서 약간의 웃음을 만들어준다. 예상치 못한곳에서 빵 터지곤 한다. 또 마지막 쯤 정치인을 등장시킴으로써 우리나라의 정치인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것은 정말 속이 시원했다. 배두나의 감정연기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곤 더 감정이입을 하게 만들었다. 재난영화를 좋아하고 어느정도 관심이 있다면 이 영화 보는것을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이런 개새끼가....야기, 개새끼야....이런 씹탱이가....아으으-

정수-하정우

(아껴 먹으려고 남겨둔 케이크를 강아지 탱이가 몰래 먹어치우자)

 

 

"다 꺼지라고, 이 개쉐끼들아!"... 라고 이정수씨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경-오달수

이정도 사이다라면 달수형도 스프라이트 광고 도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신기하지? 내 몸에서 오렌지주스가 나와

정수-하정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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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8. 19:54

개요: 드라마,스릴러
시간: 97분

감독: 김병우

출연: 하정우(윤영화), 이경영(차대은), 전혜진(박정민)

 

줄거리: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이 독점 생중계 된다!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내가 터뜨린다고 했죠…?”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
“신고하지마.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시도한 그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언론사 건드려 봤자 좋을 거 없어!”
21억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 한편 윤영화는 자신의 귀에 꽂힌 인이어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
테러범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하필 앵커 ‘윤영화’를 지목했을까?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28

 

TOP 1. 하정우혼자의자에앉아서 영화처음부터끝까지이끌어가는데도불구하고 탄탄한스토리,그리고하정우의뛰어난연기력덕에끊이지않는긴장감과더불어몰입도가쩔어줬다.결말은조금아쉬운면이있으나, 영화자체는정말잘만들었다고생각한다.

 

TOP 2.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면서 봄! 영화가 끝나고서도 이 영화가 주는 사회적 메세지 그리고 결말 때문에 한참 여운이 남음. 하정우의 연기력과 신인 감독의 연출력 또한 대단했다 추천!!!!

  

TOP 3. 신인감독의 작품이라고 믿겨지지 않음..거의 시점이 하정우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밀폐된 공간에서 지켜보는 시선은 관객의 감정몰입을 극대화시켜 마치 내가 그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듭니다. 정말 대단한 수작이네요!...

 

이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하정우로 시작해서 하정우로 끝났다고 과언이 아닐정도의 영화라고 대부분의 관객들이 말한다. 또한 신임감독의 작품성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칭찬이 많았다. 그냥 명불허전 하정우 이다!

 

 

개인평점: ★

 

 

 

 

후기: 이영화 극장에서 본 기억이 난다. 무슨 내용인지 정확히 모른채 갔다가 처음 본 순간부터 끝날때까지 숨 죽이며 본 기억이 난다. 이정도로 압도되어 본 영화는 몇 없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 안볼수없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 속 장면들이 정말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고있는줄 알게만드는 그런 압도감,연출력,영상미,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든것이 완벽해서 더욱 몰입하기 쉬웠다. 또한 하정우라는 배우의 한계는 어디일까 라는 생각이들정로 하정우의 연기는 미쳤다고 표현할수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온다는것에 한번 놀라고 저예산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영화를 만든것에 두번놀라고 하정우의 연기에 세번놀라게 만든다. 아직 이영화를 보지않았다면 보는것을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그러니까 폭파하시라고

윤영화-하정우

 

 

시발 쪽팔리는데...내가 대신 사과할게..미안하다...진심으로 미안해..

윤영화-하정우

폭탄 테러범의 이야기를 듣고..모든걸 내던진 하정우

 

 

" 윤영화 씨 그 폭탄 가짜 입니다. "

윤영화-하정우

(( 정말이지 움직이도 못하고 그것에 집착하는 연기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하정우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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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7. 21:25

 

개요: 액션,SF,드라마
시간: 125분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남궁민수), 크리스 에반스(커티스), 에드 해리스(윌포드), 틸다 스윈튼(메이슨), 존 허트(길리엄)

 

줄거리:

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설국열차>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7.98

 

TOP 1. 우리나라 사람들 수준이 그렇지 뭐. 웃음코드+감동+눈물자극 이 공식만 성립하면 평균9.5점은 무난히 찍지. 무겁고 냉철한 메세지가 내포되어있는 영화는싫어하는듯. 봉준호감독 작품답게 스토리속에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

 

TOP 2. 다들설국열차볼때 꼭양갱을사세욬ㅋㅋㅋ양갱드시면서봐보세욬ㅋㅋㅋㅋ

 

TOP 3. 1점준 인간들은 7번방선물 보면서 감동했다고 10점 주겟지?

 

모두가 하나같이 이 영화의 작품성에 박수를 치고 두번째로 봉준호감독에게 박수를 친다. 상업성 영화라기보단 이 세상의 현실을 영화속 이야기로 나타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이야기 많다. 기대를 하지않고 봤는데 재미있게 봤다는 얘기도 있다. 역시 영화는 기대를 하고보면 안된다.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실망 컸다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있다. 댓글만 보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개인평점: ★

 

 

 

 

후기: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난다. 딱히 보기전엔 기대를 하고 보지않았다. 역시 영화는 기대하지않고 봐야 재미가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연출력,영상미는 말할것이 없을정도로 뛰어났고 스토리또한 재미있었다. 누구나 재미있게 볼수있을 영화라는 생각이든다.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하게 만들고 긴장하게 만드는 그러한 스토리에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력과 탄탄한 액션 씬 정말 환상적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다. 보지않은 사람이 옆에 있다면 추천해줄만큼 재미있게 봤다. 영화에서 뒷 꼬리칸에서 점점 앞으로 나아갈수록 더 고조되는 긴장감과 더 몰입되는 나 자신을 보면 내가 꽤 흥미롭게 보았다는게 증명된다. 아직 보지않았다면 이 영화 보는것을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듣고있다 시바 (웃긴 장면)

남궁민수-송강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 유 냄궁민수?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냄이아니라 남이다 니미 새끼들아 (웃긴 장면)

남궁민수-송강호

개웃김여기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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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5. 20:00

개요: 범죄,액션,스릴러 
시간: 119분

감독: 조의석,김병서

출연: 설경구(황반장), 정우성(제임스), 한효주(하윤주)

 

줄거리:흔적조차 없는 놈의
모든 것을 기억하라!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
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단 3분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강도사건.
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그들의 존재에 모든 시선이 꽂힌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
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반드시 놈의 실체를 알아내야만 하는 감시반.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7.76

 

TOP 1. 한효주 갑자기 울면서 땅 몇번 치더니 그림자 나타남 마법사인듯

 

TOP 2. 영화 편집이나 연출은 나쁘지 않은데 스토리가 너무 빈약함..그냥 나쁜놈 추격하다 힘들게 잡아서 죽이고 끝..뭐야이게.. 난 이런걸 원한게 아니라고 ..ㅜㅜ

 

TOP 3. 정우성이 왜 이런 일을 했는지 즉.. 스토리가 없오요... 설경구가 마지막 엔딩신은.. 정말.. 강철중 이내요.. 뻔한... 내용... 너무 감시자들의 시선에서만 잡으니 악역의 정우성 이름또한 여기 영화정보 보고 알...

 

감시자들 영화의 설정은 좋으나 스토리가 부족하고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다는 댓글들을 많이 볼수있다. 또한 점점 후반으로 갈수록 처진다는 이야기도 많다. 그리고 결말부분이 많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하게 느끼고 생각한것같다. 또한 재미없다는 댓글또한 많았다. 어설픈 부분이 많았지만 연애를 안해서 다행이라는 얘기도 많았다.

 

 

 

 

개인평점: ★

 

 

 

 

후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미없게 보았다고 말을 하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다.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 차이가 있으니 차이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일단 스토리가 신선했고 스토리 개연성 나쁘지 않았지만 정우성 캐릭터의 뒷배경에 대한설명이 부족한점 중간지점이 약간 루즈한 부분 마지막 한효주의 바닥치는 씬 설명되지않아 보는사람으로 답답한 심정을 느끼게하는 장면을 제외하곤 재미있게 보았다. 긴장감도 나름 느끼면서 보았고 몰입도 잘되서 나쁘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또한 추천해줄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너무 이런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 민감한 사람이라면 보지않는것을 추천한다. 그렇지만 않다면 누구나 재미있게 볼수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동물원 개장

이실장-진경

 

렌지에 데워드시면 더 맛있는데 ^____^ 백프로 장담합니다

다람쥐-준호

편의점에서 하마 타겟 백프로 일치한다고 알리던 장면

 

꿀꿀 (웃긴 장면)

하윤주-한효주

첫 출동을 앞두고 무전기 테스트 할 때 일부로 꽃돼지라고 한 황반장님(설경구 배우님) 들으라고 하는말.

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2. 18:17

 

개요: 범죄,코미디
시간: 126분

감독: 이일형

출연: 강동원(한치원), 황정민(변재욱), 박성웅(양민우), 이성민(우종길)

 

줄거리: 진실 앞에 무대뽀! 다혈질 검사,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다!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꼼짝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결국 15년 형을 받고 수감 된다.
 
진실 따위 나 몰라라!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반격 작전에 선수로 기용되다!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 순간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한다.
검사 노하우를 총 동원,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반격을 준비하는 재욱.
하지만 자유를 얻은 치원은 재욱에게서 벗어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데…
 
감옥에 갇힌 검사와 세상 밖으로 나온 사기꾼!
이들의 예측불허, 반격의 한탕은 성공할 수 있을까?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56

 

TOP 1. 붐 ! 바 ! 스 ! 틱 ! 붐붐붐 !!!!나 댄스학원 등록하러 감. 본 사람은 알 듯 ㅋㅋ

 

TOP 2. 재미있었는데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강동원이 멋있는데.... 하다가 끝이 난 영화 인것 같습니다.

 

TOP 3. 동원 역대 필모 중 가장 빛나는 캐릭터가 될 듯. 황정민이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판을 짜면 강동원은 물만난 활어마냥 스크린에서 뛰논다. 거기에 이성민 박성웅 캐스팅은 화룡점정.

 

일단 후기 댓글들을 보면 호불호가 상당히 심하게 갈리는 경향이 있다. 정말 재미있게 봤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정말 노잼이다 돈이 아깝다는 등 반대되는 입장을 표하는 댓글도 많았다. 그냥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는것 같다.

 

 

 

개인평점: ★

 

 

 

 

후기: 이번영화도 내가 좋아하는 배우 강동원의 주연작 검사외전이다.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본 기억이 난다. 기대는 안하고 봤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았다. 역시 영화는 기대를 하지 않고 봐야 재미가 있는것 같다. 검사외전의 스토리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검사가 사기꾼과 함께 이 상황을 역전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스토리만 보았을때 정말 뻔하고 유치한 스토리 같아보이긴 하지만 화려한 캐스팅과 또 그에 맞는 배우들의 명품연기를 더해져서 무려 관객970만명을 동원한 영화이다. 아쉽게도 30만명이 부족해서 1천만 영화에 속하지는 못했다. 영화속에선 황정민과 강동원의 캐미가 환상적으로 잘 어울린다. 또한 이 영화속 명장면중 하나는 강동원의 춤인데 정말 영화가 끝나고도 기억에 남을만큼 인상적이었다.

약간 뻔한 스토리를 FUN한 스토리로 풀어내서 재미있게 보았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다. 혹시 아직 보지않았다면 보는것을 추천한다. 넷플릭스에도 올라와 있다. 하지만 유치하거나 약간 뻔한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이상 뻔한지만 FUN하게 바꾼 영화 검사외전 리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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