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범죄,액션,드라마
시간: 135분
감독: 최동훈
출연: 김윤석(마카오박), 김혜수(팹시), 이정재(뽀빠이), 전지현(애니콜)
줄거리: 10인의 도둑, 1개의 다이아몬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홍콩에서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4인조 중국도둑 첸, 앤드류, 쥴리, 조니.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팅된 가운데 서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 팽팽히 흐르는 긴장감 속에 나타난 마카오박은 자신이 계획한 목표물을 밝힌다. 그것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계획이지만 2천만 달러의 달콤한 제안을 거부할 수 없는 이들은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그러나 진짜 의도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런 마카오박과 그런 마카오박의 뒤통수를 노리는 뽀빠이, 마카오박에게 배신당한 과거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팹시와 팀보다 눈 앞의 현찰을 먼저 챙기는 예니콜, 그리고 한국 도둑들을 믿지 않는 첸과 중국 도둑들까지.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목적은 서로 다른 10인의 도둑들은 서서히 자신만의 플랜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7.62
TOP 1. 웨이홍 역 캐스팅에 돈을 좀 투자했었어야....
TOP 2. 걍 전지현의 매력을 다시 살려준 영화..
TOP 3. ㅋㅋㅋ스토리도 탄탄하고 연기자들 연기도 누구 하나 나쁘지 않았는데 왜 저렇게 별로라고 그러지ㅋㅋ남들이 별로라 하니까 괜히 휩쓸려서 나쁘다 하는거 같은데 웃김ㅋㅋ이 정도면 평타는 쳤음
(요약) 호불호가 생각보다 많이 나눠져있었다. 재미있게 본 사람도 많았지만 그에 반에 어떤면들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도 재미있게 본 사람이 더 많은것 같다.
개인평점: ★★★★★(강추)
후기: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난다. 내가 볼땐 이미 도둑들이 엄청난 붐을 일으켰고 어느정도 기대를 한 상태에서 영화를 보았다. 기대를 가지고 본 영화였는데도 엄청 재미있게 보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가 탄탄했고 연출력,영상미,배우들의 연기 뭐 하나 빠질것 없이 정말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결말 부분까지 깔끔하게 만든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영화중 결말에서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도 어느정도 있는데 도둑들은 결말까지 완벽했다. 거기에 재미까지 추가되어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라고 말할수있다. 그 재미만큼 관객도 천만관객을 훌쩍 넘어섰다. 영화에 합당한 관객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도둑들을 보지않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로 보는것을 강추한다!! 너무 재밌으뮤ㅠ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복희야 사랑한다~~~~~~~~~~♥♥♥♥♥♥♥
잠파노-김수현
이게 잠파노의 마지막이라죠 ㅠㅠ
우리애기 누나생각하면서 딸딸이 치나보러왔지~~
예니콜-전지현
잠파노의 숙소를 몰래들어온 예니콜이
당신잘못이 아니야. 내가 꿈을 잘못 샀어.
씹던껌-김해숙
영화 초반부분에 전지현에게서 장난스럽게 샀던 그 개꿈이(해외가면 죽는다는 해몽) 결국 이렇게 뒤통수를 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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