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05.06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
  2. 2020.05.05 광해, 왕이 된 남자 (Masquerade, 2012)
  3. 2020.04.29 마스터 (Master, 2016)
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6. 21:22

개요: 액션
시간: 140분

감독: 김지운

출연: 송강호(이정출), 공유(김우진), 한지민(연계순), 엄태구(하시모토), 신성록(조회령), 허성태(하일수)

 

줄거리: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57

 

TOP 1. 이병헌은 특별출연이 아닌데?

 

TOP 2. "우리는 실패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실패가 쌓이고 우리는 그 실패를 디딛고 더 높은곳으로 나아 가야 합니다" 지금껏 봐온 일제강점기 시대를 다룬 영화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을것 같다.. 전세...

 

TOP 3. 고문신에서 마음이 아팠고 영화가 끝나고 난 뒤 아주 잠시 반성했어요. 그토록 바라던 독립이 이루어졌고 지금 이땅에서 살고 있는 내가 자랑스러위졌던 순간을 만들어 준 영화입니다.

 

 

개인평점: ★(강력 추천)

 

 

 

 

후기: 밀정 영화관에서 본 영화로써 영화를 본 직후 여러가지 감정들이 남아 미묘하게 만든 영화이다. 일단 영화 스토리, 연출,영상미,개연성,배우들의 연기력 모두 최상이였다고 생각하며 다른 국뽕영화들과 달리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만든 영화이다. 대한독립을 배경으로 만든영화는 많은편이지만 이런 밀정이라는 설정을 넣어서 만든 영화라서 신선하게 다가온것 같다.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서 밀정의 원작의 책인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직접 돈주고사서 볼정도 였다. 책으로 보면서도 영화속 장면들이 머리속에 남아 책을 읽을때마다 떠올라 상상하며 읽을수있어서 더 감명깊었다. 일단 영화의 긴장감이 보면볼수록 고조되면서 밀정을 찾는 그러한 추리까지 관객들을 잘 몰입할수있게 만든 요소라고 생각한다. 아직 밀정을 보지않았다면 보는것을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자! (술잔을 가득 채워주고서) 자! (술잔을 가득 채워주고서) 자! (술잔을 가득 채워주고서) 자!

정채산-이병헌

김우진과 이정출과 자기 술잔에다 술한잔 마실때마다 계속 반복하듯이 술잔을 계속 채워주면서 외치는 소리. 여기서 관객들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하시모토-엄태구

불꽃 싸다구ㅋㅋㅋㅋㅋ

 

 

 

"우리는 실패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실패가 쌓이고 우리는 그 실패를 디딛고 더 높은곳으로 나아 가야 합니다"

정채산-이병헌

영화의 마지막이자 ,의열단장 약산 김원봉 선생의 마지막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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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5. 20:43

개요: 드라마
시간: 131분

감독: 추창민

출연: 이병헌(광해 / 하선), 류승룡(허균), 한효주(중전)

 

줄거리: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또 한 명의 광해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붕당정치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왕이 되어선 안 되는 남자, 조선의 왕이 되다!
그러던 어느 날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허균은 광해군이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에게 광해군을 대신하여 왕의 대역을 할 것을 명한다. 저잣거리의 한낱 만담꾼에서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되어버린 천민 하선. 허균의 지시 하에 말투부터 걸음걸이, 국정을 다스리는 법까지, 함부로 입을 놀려서도 들켜서도 안 되는 위험천만한 왕노릇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민하고 난폭했던 광해와는 달리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달라진 왕의 모습에 궁정이 조금씩 술렁이고, 점점 왕의 대역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하선의 모습에 허균도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9.24

 

TOP 1. 개인적으로는 7번방보다 이영화가 더 나은듯

 

TOP 2. 재미있는 상황 연출과 소소한 유머 그리고 이병헌의 미친듯한 연기. 이병헌의 연기는 경악하고 소름끼칠 정도.

 

TOP 3. 이병헌씨 연기력이 대단해요줄거리도 탄탄하고 ^^너무 감동 받았읍니다

 

대부분 영화와 배우들의 연기력을 칭찬하고 재미있었다는 댓글이 대다수 이다. 10점평점이 대다수이다.

 

 

개인평점: ★(강력 추천)

 

 

 

 

후기: 이 영화가 개봉한개 벌써 8년이나 지났다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이영화를 보고난 직후 그 기분은 잊을수없었다. 이영화는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로서 거의 보지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며 추석이나 설연휴 특집영화로 많이 방영되었고 또한 CGV나 OCN등 여러채널에서 많이 다시 방영한걸로 알고있다. 두말하면 입이 아플정도의 이병헌의 연기력 류승룡의 연기가 이 영화의 절반을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영화의 스토리,개연성,연출,영상미, 등 뭐 하나 빠질것 없이 완벽했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또한 약간의 코믹한 씬들을 집어넣어서 재미까지 잡는것을 보면 정말로 대단한다. 또한 사람의 감정을 들었다 놨다하는 웃다가 울다가 정말로 몇번을 봐도 재미있는 영화이다. 아직 이영화를 보지않은 사람이 있다면 빨리 보는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자. 엿 드시오.

광해 / 하선-이병헌

뭐 하시오. 엿 드시라니까.

 

백성을 하늘처럼 섬기는 왕, 진정 그것이 그대가 꿈꾸는 왕이라면 그 꿈 내가 이뤄 드리리다

허균-류승룡

 

그대들이 말하는 사대의 예 , 나에겐 사대의 예보다 내 백성들의 목숨이 백곱절 천곱절 더 중요하단 말이오!

광해 / 하선-이병헌

상첩중 벼슬아치들이 명과의 사대의 예를 지키라 뻐꾸기 날릴때 광해가 격분하며 하는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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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4. 29. 22:41

개요: 범죄,액션

시간: 143분

감독: 조의석

출연: 강동원(김재명), 이병헌(진회장), 김우빈(박장군)

 

줄거리: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강대국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고,
민생이 악화되는 등 지옥 같은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혼돈의 2029년.
 
통일에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가 등장하자
‘섹트’를 진압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가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한다.
이에 입지가 줄어든 정보기관 ‘공안부’는 ‘특기대’를 말살할 음모를 꾸민다.
 
절대 권력기관 간의 피비린내 나는 암투 사이, ‘특기대’ 내 비밀조직 ‘인랑’에 대한 소문이 떠도는데…
 

늑대로 불린 인간병기 '인랑'"썩은 머리 이번에 싹 다 잘라낸다"

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반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진회장은 물론 그의 뒤에 숨은 권력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가는 재명,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계획을 세우는 장군.
 하지만 진회장은 간부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채고, 새로운 플랜을 가동하는데…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이 시작된다!

 

N포털 베스트 댓글

 

여자친구랑 보지마세요. 지금 부대찌개 먹고있는데 계속 강동원얘기만 합니다. 미친

 

마지막 장면 스크린이아닌 뉴스로 보고싶다.

 

 김재명 같은 형사 어디 없나요?싹 다 밀어냅시다!!

 

대부분 강동원에 대한 칭찬이나 영화내용이 현실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면 좋았을거 같다는 바램까지 가지가색의 후기들이 많다.

 

개인평점:★

 

 

 

 

후기:내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배우 강동원 이번영화도 강동원이 출연한 '마스터' 이다. 일단 스토리, 전개, 개연성, 모든것이 빠짐없이 탄탄하게 만들어져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을 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또한 긴장감과 스릴감을 계속해서 이어가 한 숨도 그 긴장을 놓을수 없게 만든다. 영화의 스토리는 우리나라의 어떤 사건과 굉장히 유사하여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쉽게 얻을수 있었다고 생각이든다.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봤다. 또한 김우빈이 이 영화에서 선한 역할을 계속 이어갈지 아님 반전으로 배신을 때릴지 궁금해 하면서 보는것도 하나의 흥미로운 재미였다. 이번영화는 정말로 강력하게 추천할수있는 영화이다. 투자한 시간만큼 재미또한 보장을 해줄것이다. 또한 이병헌의 진회장 연기는 정말 감탄 그자체였다. 이병헌의 연기... 그는 정말 그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해 촬영에 임하는것 같다. 그냥 그 캐릭터 자체가 되어서 연기를 한다. 강동원은 이 영화를 찍으면서 사고가 나서 얼굴에 차 유리조각이 박히는 에피소드가 생겼다는데 말짱해 보여서 다행이다. 오랫동안 강동원을 영화에서 보고싶다. 참고로 필자는 남자이다.^^(게이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