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10. 22:10

개요: 드라마
시간: 107분

감독: 이한

출연: 김윤석(동주), 유아인(완득)

 

줄거리: 열 여덟, 인생 최대의 적수를 만났다!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담임 ‘똥주’가 없어지는 것!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데다 급기야 옆집 옥탑방에 살면서 밤낮없이 자신을 불러대는 ‘똥주’.
오늘도 완득은 교회를 찾아 간절히 기도한다. “제발 똥주 좀 죽여주세요”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입만 열면 막말, 자율학습은 진정한 자율에 맡기는 독특한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 ‘똥주’라 불리는 동주.
유독 완득에게 무한한 관심을 갖고 있는 동주는
학교에서는 숨기고 싶은 가족사와 사생활을 폭로하여 완득을 창피하게 만들고,
집에 오면 학교에서 수급 받은 햇반마저 탈취하는 행각으로 완득을 괴롭힌다.
오밤중에 쳐들어와 아버지, 삼촌과 술잔을 기울이는 건 예삿일이 돼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존재조차 모르고 살았던 친엄마를 만나 보라는 동주의 넓은 오지랖에
완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출을 계획해보지만, 완득을 향한 동주의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르는데…!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똥주’
그들의 유쾌하고 특별한 멘토링이 시작된다!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78

 

TOP 1. 나에겐 10점짜리 영화... 흑흑 ㅠㅠㅠ

 

TOP 2.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소설도 좋지만 영화도 기가 막힘... 캬 특히 유아인씨는 완전 완득이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추천!

  

TOP 3. 김윤석의 가식없는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저런 스승이 많다면..

 

(요약) 두배의 연기가 너무 좋았고 또한 스토리까지 좋아서 영화를 너무 재있게 보았다는 댓글이 많았다.

 

 

개인평점: ★

 

 

후기: 영화보기전 책으로 읽어본적이 있어서 약간의 기대를 했었다. 과연 이 스토리를 영화로 어떻게 잘 녹여낼까 내심 기대했던거 같다. 그 기대에 더욱 부흥하여 영화를 너무나도 잘 만들어낸것 같다. 유아인과 김윤석의 티키타가 찰떡 궁합은 정말 영화를 보는내내 관객들로 하여금 지루함을 잊게 해주었다. 감동과 재미 그리고 슬픔까지 모두 담겨진 영화로써 보고나면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영화라고 설명할수있다. 베스트 셀러 책을 원작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스토리는 정말로 탄탄했고 연출력,영상미,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든 합이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아직 완득이를 보지않았다면 보는것을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얌마 도완득!

동주-김윤석

완득(유아인)을 정겹게 부를때

 

 

제발 똥주좀 죽여주세요

완득-유아인

 

 

핫산:자매님 또 오셨어요??????????????

완득-유아인

책보면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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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10. 21:26

개요: 범죄,액션,드라마

시간: 135분

감독: 최동훈

출연: 김윤석(마카오박), 김혜수(팹시), 이정재(뽀빠이), 전지현(애니콜)

 

줄거리: 10인의 도둑, 1개의 다이아몬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홍콩에서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4인조 중국도둑 첸, 앤드류, 쥴리, 조니.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팅된 가운데 서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 팽팽히 흐르는 긴장감 속에 나타난 마카오박은 자신이 계획한 목표물을 밝힌다. 그것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계획이지만 2천만 달러의 달콤한 제안을 거부할 수 없는 이들은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그러나 진짜 의도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런 마카오박과 그런 마카오박의 뒤통수를 노리는 뽀빠이, 마카오박에게 배신당한 과거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팹시와 팀보다 눈 앞의 현찰을 먼저 챙기는 예니콜, 그리고 한국 도둑들을 믿지 않는 첸과 중국 도둑들까지.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목적은 서로 다른 10인의 도둑들은 서서히 자신만의 플랜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7.62

 

TOP 1. 웨이홍 역 캐스팅에 돈을 좀 투자했었어야....

 

TOP 2. 걍 전지현의 매력을 다시 살려준 영화..

 

TOP 3. ㅋㅋㅋ스토리도 탄탄하고 연기자들 연기도 누구 하나 나쁘지 않았는데 왜 저렇게 별로라고 그러지ㅋㅋ남들이 별로라 하니까 괜히 휩쓸려서 나쁘다 하는거 같은데 웃김ㅋㅋ이 정도면 평타는 쳤음

 

(요약) 호불호가 생각보다 많이 나눠져있었다. 재미있게 본 사람도 많았지만 그에 반에 어떤면들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도 재미있게 본 사람이 더 많은것 같다.

 

개인평점: ★(강추)

 

 

후기: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난다. 내가 볼땐 이미 도둑들이 엄청난 붐을 일으켰고 어느정도 기대를 한 상태에서 영화를 보았다. 기대를 가지고 본 영화였는데도 엄청 재미있게 보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가 탄탄했고 연출력,영상미,배우들의 연기 뭐 하나 빠질것 없이 정말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결말 부분까지 깔끔하게 만든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영화중 결말에서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도 어느정도 있는데 도둑들은 결말까지 완벽했다. 거기에 재미까지 추가되어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라고 말할수있다. 그 재미만큼 관객도 천만관객을 훌쩍 넘어섰다. 영화에 합당한 관객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도둑들을 보지않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로 보는것을 강추한다!! 너무 재밌으뮤ㅠ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복희야 사랑한다~~~~~~~~~~♥♥♥♥♥♥♥

잠파노-김수현

이게 잠파노의 마지막이라죠 ㅠㅠ

 

 

우리애기 누나생각하면서 딸딸이 치나보러왔지~~

예니콜-전지현

잠파노의 숙소를 몰래들어온 예니콜이

 

 

당신잘못이 아니야. 내가 꿈을 잘못 샀어.

씹던껌-김해숙

영화 초반부분에 전지현에게서 장난스럽게 샀던 그 개꿈이(해외가면 죽는다는 해몽) 결국 이렇게 뒤통수를 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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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9. 23:01

개요: 멜로,로맨스
시간: 118분

감독: 이용주

출연: 엄태웅(현재 승민), 한가인(현재 서연), 이제훈(과거 승민), 조정석(납뜩이)

 

줄거리: 어쩌면…사랑할 수 있을까?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

생기 넘치지만 숫기 없던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에게 반한다.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친해지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툰 순진한 승민은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고백을 마음 속에 품은 채 작은 오해로 인해 서연과 멀어지게 된다.
어쩌면 다시…사랑할 수 있을까? 15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서른 다섯의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승민에게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달라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으로 서연의 집을 짓게 된 승민, 함께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를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9.50

 

TOP 1. 이 영화가 재미없다면 불쌍한 청춘

 

TOP 2. 돌이켜보면 대학시절엔 연애를 할줄 몰랐지.. 서로 마음은 아는데 표현할줄 몰라 이루어지지 않았던.. 그러나 오래도록 마음아프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한켠에 남아있을.. 그땐 왜그랬을까

  

TOP 3. 첫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아련한 기억의 습작...

 

(요약) 이 영화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사랑을 못해봤기 때문이다. 라고 요약할수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고 공감하면서 감정이입을 했을것이다.

 

 

개인평점: ★(강추)

 

 

후기: 건축학개론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보고 잊은사람을 없을것이다. 그정도로 보고나면 감명깊고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이다. 스토리의 중심 내용은 첫사랑인데 대한민국 흔한 영화나 드라마의 첫사랑이 아닌 누구나 한번쯤 있어봤을만한 대학교의 첫사랑의 설정이다. 이 설정으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과 마음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보면서 감정이입이 너무 잘됬다. 수지와 이제훈의 풋풋한 대학생 연기는 정말로 잊혀지지 않게 만들었다. 또한 조정석의 납뜩이 연기는 이 영화의 개그씬으로 유명한대 아마 보지못한 사람은 없을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있어봤을만한 첫사랑을 소재로 이정도 영화를 만든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보지 못했다면 보는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그럼 뭐할까? 아구창이라도 날릴까?

납뜩이-조정석

손목때리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지않냐는 승민의 말에 어이없어하며 ㅋㅋ

 

 

어머 병신 뭘시작했어야 끝을내지

납뜩이-조정석

승민이 포기하기로 결심햇을때ㅋㅋㅋ

 

 

재수하는것도 서러운데.. 공부까지 열심히 해야되?

납뜩이-조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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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9. 22:37

개요: 드라마
시간: 127분

감독: 윤종찬

출연: 한석규(상진), 이제훈(장호), 오달수(덕생)

 

줄거리: 성악천재 건달,
큰 형님보다 무서운 적수를 만나다
한 때 잘 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예고의 음악 선생인 상진(한석규). 싸늘한 교육열, 까칠함만 충만한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미션이 떨어진다. 천부적 노래 실력을 지녔으나, 일찍이 주먹세계에 입문한 건달 장호(이제훈)를 가르쳐 콩쿨에서 입상 하라는 것. 전학 첫날 검은 승용차에 어깨들까지 대동하고 나타난 것도 모자라, 수업 중에도 ‘큰 형님’의 전화는 챙겨 받는 무늬만 학생인 장호가 못마땅한 상진. 장호의 노래를 들어볼 필요도 없이 결론을 내린다.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아냐?!”

주먹과 노래 두 가지 재능을 타고났으나 막막한 가정 환경으로 인해 주먹 세계에 뛰어든 장호. 비록 현실은 ‘파바로티’의 이름 하나 제대로 모르는 건달이지만 성악가가 되고픈 꿈만은 잊은 적 없다. 이런 자신을 가르쳐 주긴커녕 툭하면 개나 소나 취미로 하는 게 클래식이냐며 사사건건 무시하는 쌤 상진의 태도에 발끈하는 장호. 그래도 꿈을 포기할 수 없는 장호는 험난하고 까칠한 상진과의 관계를 이어가는데... “쌤요. 내 똥 아입니더!”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28

 

TOP 1. 타고난 재능보다 더 부러웠던 것은 인생이 바뀔만한 스승을 만난 것. 식상할 수도 있는 줄거리는 연기력으로 커버치고 남는다. 내 인생에도 저런 참된 스승이 있었으면.

 

TOP 2. 한국영화는 이렇게 만들어야지

  

TOP 3. 웃음 감동 모두 갖춘영화. 이제훈도 너무 멋있고 한석규님 정말 연기잘하세요ㅠㅠ 한석규님 특유의 자연스러운 욕ㅋㅋㅋㅋ 재밌습니다. 강추!

 

 

(요약) 웃음 감동 슬픔 모든것을 다 갖춘 영화 한국 영화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라는 얘기가 많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라고 말한다.

 

개인평점: ★(추천)

 

 

 

 

후기: 파파로티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중 하나이다. 사실 보기전에 이 영화에 대한 어떤한 정보도 없었다. 단 하나의 기대도 없이 보긴했지만 그 덕분인지 정말로 재미있게 본 영화중 하나이다. 한석규와 이제훈의  티키타카하는 모습들 이제훈이 점점 성장해나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 영화의 재미는 이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력은 이 영화를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어준 포인트중 하나이다. 보면볼수록 더욱더 감정이입을 하면서 보게되고 더 빠져들게 만드는 이영화의 매력은 말로 표현할수없다. 정말 웃음 감동 슬픈이 모두 공존하는 이영화 강력하게 추천한다. 또한 이영화의 내용이 실화라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직 보지않았다면 보는것을 강추!!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비행기 탈 때 신발 벗고 타야된다.(ㅋㅋㅋ)

상진-한석규

장호(이제훈 배우님)가 비행기 처음 타러 갔을 때 배웅가서 하는말. 

 

 

이고...아버지..

덕생-오달수

곤란할때 쓰는 아버지스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답게 살어래이... 내처럼 살지 말고.

창수-조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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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9. 22:01

개요: 드라마,코미디
시간: 137분

감독: 김용화

출연: 하정우(밥/차헌태), 성동일(방 코치), 김지석(강칠구), 김동욱(최흥철), 최재환(마재복), 이재응(강봉구)

 

줄거리: 하늘을 나는 꿈 (국가대표) | 우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다!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된다. 이에 전(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 분)이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되고, 그의 온갖 감언이설에 정예(?) 멤버들이 모인다. 전(前) 주니어 알파인 스키 미국 국가대표였다가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인 밥(하정우 분), 여자 없으면 하루도 못 버틸 나이트 클럽 웨이터 흥철(김동욱 분), 밤낮으로 숯불만 피우며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고깃집 아들 재복(최재환 분), 할머니와 동생을 돌봐야 하는 짐이 버거운 말 없는 소년 가장 칠구(김지석 분), 그런 형을 끔찍이 사랑하는 4차원 동생 봉구(이재응 분)까지! 방 코치는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엄마와 같이 살 집이 필요한 밥에게는 아파트를, 사랑 때문에 또는 부양 가족 때문에 그들과 함께 있어야 하는 흥철, 칠구-봉구 형제, 그리고 재복에게는 군 면제를 약속한다. 단, 금메달 따면!
스키점프가 뭔지도 모르지만 한때 스키 좀 타봤다는 이유로 뽑힌 이들이 모이면서 대한민국 최초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결성된다. 그러나 스키점프(Ski Jump)의 스펠링도 모르는 코치와 경험 전무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은 험난 하기만하다. 변변한 연습장도 없이 점프대 공사장을 전전해야 했고 제대로 된 보호장구나 점프복도 없이 오토바이 헬멧, 공사장 안전모 등만을 쓰고 맨몸으로 훈련에 임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복이네 고깃집 앞 마당에서의 지상 훈련을 시작으로 나무 꼭대기에 줄로 매다는 공중 곡예(?), 시속 90km의 승합차 위에 스키 점프 자세로 고정되어 달리는 위험천만한 질주, 폐(閉)놀이공원 후룸 라이드를 점프대로 개조해 목숨 걸고 뛰어내리기 등 과학적(?) 훈련으로 무장하는 선수들! 이런 식의 무대뽀 트레이닝에도 이들은 점점 선수다운 모습을 갖춰 가고, 스키 하나에 의지해 하늘을 날아가는 순간이 행복해진다.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오버스트도르프 월드컵에 참여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외국선수들의 비웃음과 무시에도 굴하지 않고 그들은 최선을 다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결국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한다. 그래도 소 뒷걸음질 치다 개구리 잡은 격으로 엉겁결에 나가노 동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나름 금의환향하며 올림픽 진출의 꿈에 부푼다. 그러나 한국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끝내 탈락하게 되고,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은 해체 위기에 처한다. 군 면제를 위해, 엄마를 찾기 위해, 이제 이러한 개인적인 명분들을 뛰어 넘어 스키점프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만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고대하는데..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9.13

 

TOP 1. 한국 스포츠 영화의 최고봉 아닐까요

 

TOP 2. 4년이나 지나고 오늘에서야 봤는데 아 정말 눈물나요.. 이런 영화 더 나오길

  

TOP 3. 기막힌 사운드트랙이 영화의 신파적 요소를 잠재우다. 마지막 스키 장면의 박진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요약) 거의 모든 댓글이 이 영화에대해서 칭찬하는 댓글이 많다. 웃다가 울게 만든영화 또 ost가 끝내주는 영화 등 정말 많은 수식어 붙어도 어색하지 않는 영화라고들 생각한다. 최고 그자체의 영화이다.

 

 

개인평점: ★(강추)

 

 

 

후기: 이영화가 개봉한지 벌써 11년전이지만 이영화는 정말 내 인생영화라고 말할수 있다. 초등학생때 본 기억이 있는데 몇번이고 반복해서 본 기억이 난다. 그만큼 인상이 깊었고 나한테 감명적이었다.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하면서 보았고 이런 영화가 한국에 얼마나 있을까 생각이 들정도의 영화였다. 모든 배우들이 각자의 역할을 매우 잘 소화시킴으로써 탄생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인생스토리가 있고 그것을 극복해가는 모습은 정말 재미있고 보기 좋았다. 또한 영화의 스토리도 좋았지만 정말 이 영화의 ost는 빼놓을수가 없다. 러브홀리의 버터플라이노래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노래이다. 정말 명곡이고 이 영화와 시너지효과를 만들어주었다. 지금봐도 감명깊은 영화 볼때마다 감명받는 영화 국가대표 아직 보지않았다면 보는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지렁이는 나중에 먹자~

방 코치-성동일

후보선수로 봉구를 지목하며.. 지렁이 먹으려는 봉구를 향해..ㅋㅋ

 

 

뛰어 이새끼야 니가 뛰어야 내가 군대를 안갈 거 아니야!!

칠구-김지석

동생 봉구가 점프 뛰기를 무서워하며 망설이자...

 

 

벌써 신고했어요, 혼인신고.

재복-최재환

실려가는 순덕이를 따라가려는 재복이에게 아빠가 불법체류자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하자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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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9. 20:35

개요: 드라마
시간: 126분

감독: 김성훈

출연: 하정우(정수), 배두나(세현), 오달수(대경)

 

줄거리: 집으로 가는 길, 터널이 무너졌다.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
그가 가진 것은 78% 남은 배터리의 휴대폰과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의 생일 케이크가 전부다.
 
구조대는 오늘도 터널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대형 터널 붕괴 사고 소식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린다.
사고 대책반의 구조대장 대경(오달수)은 꽉 막혀버린 터널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구조는 더디게만 진행된다.
한편, 정수의 아내 세현(배두나)은 정수가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남편에게 희망을 전하며 그의 무사생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지지부진한 구조 작업은 결국 인근 제2터널 완공에 큰 차질을 주게 되고,
정수의 생존과 구조를 두고 여론이 분열되기 시작한다.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63

 

TOP 1. 이보다 더 날카롭게 한국 사회를 꼬집는 영화가 앞으로 또 나올 수 있을까

 

TOP 2. 잘 만든 영화. 재난영화지만 웃음코드가 있어서좋았고 그 가운데 눈물과 분노 여러가지감정을 느낄수있어 좋았다. 하정우 열연에 박수를.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속시원했음

 

TOP 3. 전 십점인데 어머니가 졸아서 구점드려요

 

(요약)

정치적인 의견이 담긴 글들이 많았다. 또한 한국재난영화중 탑에 들정도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칭찬하는 글도 많았다. 하정우의 혼자서 캐리하는 영화라고 대부분 생각한다.

 

 

개인평점: ★

 

 

 

 

후기: 터널 심야 영화로 친구랑 같이 본 기억이 난다. 하정우의 주연작으로 약간의 기대를 하고 봤다. 그 기대는 꽤 많이 충족된것 같다. 이 영화는 거의 하정우 혼자 나오는 장면들이 많아 혼자서 캐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긴박한 상황을 연기로 표현해서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어 긴장감을 느끼게 만드는 상황,연출력,영상미,배우들의 연기는 이 영화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었다고 생각을한다. 또한 오달수의 능청스러운 개그 연기는 그 긴박한 상황을 나타낸 영화속에서 약간의 웃음을 만들어준다. 예상치 못한곳에서 빵 터지곤 한다. 또 마지막 쯤 정치인을 등장시킴으로써 우리나라의 정치인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것은 정말 속이 시원했다. 배두나의 감정연기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곤 더 감정이입을 하게 만들었다. 재난영화를 좋아하고 어느정도 관심이 있다면 이 영화 보는것을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이런 개새끼가....야기, 개새끼야....이런 씹탱이가....아으으-

정수-하정우

(아껴 먹으려고 남겨둔 케이크를 강아지 탱이가 몰래 먹어치우자)

 

 

"다 꺼지라고, 이 개쉐끼들아!"... 라고 이정수씨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경-오달수

이정도 사이다라면 달수형도 스프라이트 광고 도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신기하지? 내 몸에서 오렌지주스가 나와

정수-하정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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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8. 19:54

개요: 드라마,스릴러
시간: 97분

감독: 김병우

출연: 하정우(윤영화), 이경영(차대은), 전혜진(박정민)

 

줄거리: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이 독점 생중계 된다!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내가 터뜨린다고 했죠…?”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
“신고하지마.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시도한 그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언론사 건드려 봤자 좋을 거 없어!”
21억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 한편 윤영화는 자신의 귀에 꽂힌 인이어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
테러범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하필 앵커 ‘윤영화’를 지목했을까?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8.28

 

TOP 1. 하정우혼자의자에앉아서 영화처음부터끝까지이끌어가는데도불구하고 탄탄한스토리,그리고하정우의뛰어난연기력덕에끊이지않는긴장감과더불어몰입도가쩔어줬다.결말은조금아쉬운면이있으나, 영화자체는정말잘만들었다고생각한다.

 

TOP 2.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면서 봄! 영화가 끝나고서도 이 영화가 주는 사회적 메세지 그리고 결말 때문에 한참 여운이 남음. 하정우의 연기력과 신인 감독의 연출력 또한 대단했다 추천!!!!

  

TOP 3. 신인감독의 작품이라고 믿겨지지 않음..거의 시점이 하정우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밀폐된 공간에서 지켜보는 시선은 관객의 감정몰입을 극대화시켜 마치 내가 그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듭니다. 정말 대단한 수작이네요!...

 

이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하정우로 시작해서 하정우로 끝났다고 과언이 아닐정도의 영화라고 대부분의 관객들이 말한다. 또한 신임감독의 작품성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칭찬이 많았다. 그냥 명불허전 하정우 이다!

 

 

개인평점: ★

 

 

 

 

후기: 이영화 극장에서 본 기억이 난다. 무슨 내용인지 정확히 모른채 갔다가 처음 본 순간부터 끝날때까지 숨 죽이며 본 기억이 난다. 이정도로 압도되어 본 영화는 몇 없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 안볼수없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 속 장면들이 정말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고있는줄 알게만드는 그런 압도감,연출력,영상미,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든것이 완벽해서 더욱 몰입하기 쉬웠다. 또한 하정우라는 배우의 한계는 어디일까 라는 생각이들정로 하정우의 연기는 미쳤다고 표현할수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온다는것에 한번 놀라고 저예산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영화를 만든것에 두번놀라고 하정우의 연기에 세번놀라게 만든다. 아직 이영화를 보지않았다면 보는것을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그러니까 폭파하시라고

윤영화-하정우

 

 

시발 쪽팔리는데...내가 대신 사과할게..미안하다...진심으로 미안해..

윤영화-하정우

폭탄 테러범의 이야기를 듣고..모든걸 내던진 하정우

 

 

" 윤영화 씨 그 폭탄 가짜 입니다. "

윤영화-하정우

(( 정말이지 움직이도 못하고 그것에 집착하는 연기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하정우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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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만득이 2020. 5. 7. 21:39

개요: 드라마,액션
시간: 139분

감독: 최동훈

출연: 전지현(안옥윤), 이정재(염석진), 하정우(하와이 피스톨), 오달수(영감), 조진웅(속사포)

 

줄거리: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펼쳐진다!

 

N포털 베스트 댓글

네티즌 평점 9.10

 

TOP 1.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보다 더 악날하고 잔인한 인간들이 친일파였다는데.. 그 놈들 후손들이 대대로 잘 먹고 잘 사는 이 세상이 정말 분하네요.. 2시간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며 본 영화! 역시 믿고봤습니다!...

 

TOP 2.  역사를 알고 보면 괜찮은 영화 하정우는 역시

 

TOP 3. 하정우진짜멋있다....ㅜㅜ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는 댓글이 대다수이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를 칭찬하는 댓글 또는 마음한켜이 따뜻해졌다는 글 등 이 영화를 보고 여러 감정을 미묘하게 느꼈다는 댓글이 많다.

 

 

개인평점: ★(강력 추천)

 

 

 

 

후기: 암살 이 영화를 과연 안본사람이 있을까 의문이 든다. 그정도로 정말로 재미있는 영화이다. 영화의 스토리,연출력,개연성,배우들의 연기 모든게 탄탄해서 천만관객을 동원할수있었다고 생각한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지만 내 생각에스토리가 너무 재밌었다.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해서 보고 긴장감을 느끼게 만드는 영화는 내 생각이지만 그런 영화가 정말 재미있고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영화의 액션씬도 빠질수없는 것인데 하나하나 최고라고 생각한다.(개인적으로)한국역사로 만든 영화중 정말 TOP3안에 든다고 생각한다. 설특집이나 추석특집이나 OCN,CGV에서 많이 방영되었는데 아직 보지않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영화속 명대사(출처-N포털) 

 

알려줘야지.. 우리는 끝까지 싸우고 있다고

안옥윤-전지현

 

 

내가 너 처럼 창녀는 아니잖아?

하와이 피스톨-하정우

아네모네 다방에서 인질극 벌일떄 찾아온 염석진을 보고

 

 

잊혀지겠죠?..... 미안합니다....

김원봉-조승우

영화 후반부 허심탄회하게 늘어놓는 말. 마치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이름없는 수많은 고마운 분들에게 하는 말 같았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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